구로다가 저런 조롱을 공개적으로 할수 있는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저 사람은 30년이상을 한국에 붙어서 생활하면서 한국인들의 생각 버릇 문화 등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자입니다. 심지어 한때 공중파에서 지한파로 띄워주던 시절도 있었던 자예요. 저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이번 불매운동도 찻잔속의 폭풍으로 그치리라 판단한 상황이고 아마도 일본내에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 최초의 언론인일 것입니다. 사실상 스파이죠. 저 사람의 판단이 틀렸음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저 말을 쉽게 흘릴수가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아무리 친한파라고 해도 절대 일본인을 안믿는게 저 구로다놈도 70~80년대에는 친한파 지한파로 유명했던 사람입니다. 유창한 한국어로 저사람의 고정프로그램도 있었던 기억이 있고 방송프로그램 패널로도 단골이었죠. 구수한 할아버지 이미지를 썼었습니다. 저놈을 보면 지금 입바른 소리 하는 일본인들도 언제 커밍아웃할지 뒤통수칠지 모릅니다.
단체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분위기라는 것이 본인이 원하거나 유리한 방향으로 흐를때는 아무 소리 안하고 가만히 내버려 두는게 젤 좋은 처사임
이는 불매운동도 마찬가지 애초에 불매운동이 일본에게 전혀 타격이 없고 오히려 일본에게 더 좋은 일이라면... 구로다 입장에서는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편이 젤 좋은 일이죠
그런데 굳이 한국의 불매운동에 대해 왈가왈부하면서 심지어는 친절하게 굳이 삼성을 불매운동하라고 두둔(?)까지 해준다는 거 자체가 일종의 허세인거죠
너무 아파서 미치고 환장하겠는데 아프다는 소리는 죽어도 못하겠으니 저렇게 돌려 까기라도 해보려는 거죠
애초에 일이 일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면 구로다가 굳이 저런 말을 할 필요도 없다는 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