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는 이제 별 의미없죠. 이번 기회에 이미 이긴  수산물 수입금지에 더해 농산물, 가공식품 금지도
밀어부쳐버렸으면...

해석이 엿 같은 거죠

저 질문의 요지는 만약 한국이 WTO에 일본은 재소하면 한국이 이길 수 있느냐 ? 는 겁니다
그 대답은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한다죠
말 그대로 이기기 어렵습니다
애매모호하니까요

그런데, 이걸 일본이 이긴다. 일본이 잘하고 한국이 잘못했다는 뉘앙스로 제목을 지은 거에요
기레기가 나쁜 겁니다

우리의 WTO제소는 이기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이겨서 일본제품을 다시 팔아 달라가 아닌
일본이 자유무역을 어떻게 해치는걸 세계에 보여주는것이 목적임을 아직 모르는군요..
일본이 수출해제 하던 안하던 이제는 솔직하게 상관없죠~~
수출 규제 풀어도 어차피 이제는 탈일본화가 정책이기 때문에 쓰기 않을것인데


늬들보고 다시 물건 팔아달라고 WTO에 제소하는게 아니란다~~ 이거뜨라~~

얘들은 분석질을 해도 꼭 안드로메다 분석질이냐~~

금마들도 쌓아놓은게 있으니 완전한 탈일본은 현실적으로 힘들듯
일본쪽도 마찬가지로 정도야 어쨌든 서로 의지하는 부분이 완전히 떼어지진 않을거임 당연하지만..

하지만 외교 등등 여러 방향으로 관계와 인식을 재정립할 좋은 기회인건 확실합니다
언제까지고 우리나라를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자이나치놈들의 건방진 콧대를 짓이겨서 이런 어이없는 일이 앞으로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WTO 건 뭐건 왜구는 방사능으로 조져야 합니다.

후쿠시마 소송떄도 딱 저렇죠
일본 정부나 일본 언론, 일본 사회 그 누구도 소송에 패소할거라고 1도 생각안했음
그래놓고 막상 패소하니 엉뚱하게 WTO 개혁을 외친게 일본
아마 이번 수출규제도 그때 그 그림이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네요 ㅋ

정부가 빌드업 잘하고 있는거지요. WTO관련한 조약상 우리가 소재산업에 7조를 쏟아붓는건 문제 될 소지가 분명하죠. 그런데, 모든 조약이 그렇듯 예외적인 상황을 인정해주고 있죠.

일본이 먼저 친 이상 이걸 어떻게 요리해서 먹느냐는 우리하기 나름이지요. 그래서 일본이 움직이면, 그에 대응해서 움직이는, 수평적 대응조치를 기본으로 하는거죠. 이 사태를 단기에 끝낼 생각이 없는겁니다. 일단 맛있게 요리해 먹는게 우선인거죠.

소재산업에 7년동안 7.8조 투입한다는건데 정부여당에서 이걸 균등하게 나눠 집행할게 아니라 첫해(내년)에 2조 이상(2.5?) 집행하는걸로 하겠다고 하죠. 이거 제대로 잘 써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초반에 확 지른다는게 스노우볼 제대로 굴리겠다는거니까 이거 반대하는건 매국노라는 소리. ㅎㅎ

국민이 안사는데 무슨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