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돈이없어서 못샀다네요 - 김세환기자 피셜
핀란드는 엄청 사던데

핀란드는 러시아가 찝쩍거려서

어떻해든 사야하는 분위기 아닌가욤?

덴마크는 아무래도.. 국방위기감이 덜할듯.

이세환이 아니라 김세환이란 기자도 잇나보군요.....

k9장점이 가성비 아닌가요? 더 싼거 중에 쓸만한게 있나?

k-9은 미군도 못따라오죠

k-9 가성비로 따라올 수 있는 자주포는 없죠;;;;

가성비가 좋다라는 말의 의미가 가격이 싸다라는 말과 같은 뜻은 아니죠.
PzH2000과 비교하면 약 50% 가격으로 90% 성능을 보여주니 싸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나라의 국방비가 적으면 K9도 후덜덜한 가격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제 자주포를 선택하는 나라가 있는 거겠죠.

아무리 잘사는 나라도 예산편성 못하면 돈없어 못사는거죠..

??? 제가 알고있는 사실과 좀 다른데요??
애초에 덴마크는 차륜형 자주포를 원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CAESAR를 선택 했다는 얘기는, CAESAR가 똑같은 차륜형 자주포인 ATMOS 2000 대비 저렴하다는 얘기이고요.
애초에 K-9은 덴마크가 요구한 ROC에 부합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가격 때문이었다면 CAESAR보다 저렴한 M109A5가 선택 됐겠죠.

프랑스 케샤르 대당가격이 10년전 400만달러였음 지금은 K9보다 비싸 장비입니다

덴마크에는 제정신인 군인이 없나 보네요.

덴마크 상황에는 차륜형이 오히려 적합 합니다.
일단 무게가 문제인데, 덴마크는 C-130 수송기로 공수 할 수 있는 자주포를 원했어요.
그런 면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륜형 자주포가 유리했습니다.
단, 덴마크가 요구한 ROC대로 개발한 8x8 스펙의 무게가 풀아머 30톤이라 C-130으로 공수하려는 계획은 완전히 물건너 갔다는게 함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CAESAR를 고수한 이유는, 궤도형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는 다리들이 산재해 있어서 입니다.
실제로 CAESAR 이전에 굴리던 M109의 기동에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덴마크 육군은 MGB같은 도하장비 규모나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만, 걔네들은 MBT 쫒아 다니느라 바쁘고요.
결국 덴마크는 궤도형 보다 차륜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덴마크 지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 지역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굉장히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덕분에 높은 기동성과 이동성을 요구할 수 밖에 없어요.
덴마크 포병들은 타 국가들과는 달리 적성국(뭐.. 러시아겠지만..ㅋ)의 상륙을 해안에서 저지하는 역할이 일순위 입니다.
빠른 이동과 빠른 진지구축이 보장돼야 하는데, 궤도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당군의 ROC가 그렇다면 어쩔수없는 상황이죠
가장중요한건 군의 소요제기니까요....
덴마크는 교량부터 튼튼하게 지어야겟어요
세계최강의 자주포를 도입못하다니...

400만불은 프로그램 코스트 아닌가요?
현재 CAESAR 유닛 코스트는 220만불 정도 합니다.
기존 6x6이 그정도 가격이고, 덴마크용 8x8이 유닛 코스트 300만불 정도에 계약 했습니다.
CARSAR가 꽤 준수한 자주포 입니다만, K-9에 비빌 수준은 아니예요.

노르웨이가  고등어로  산걸로 기억하는데 
덴마크는 현물바꿀만한것도 없었나

ㅋㅋㅋㅋㅋ 이거 사실임???

무기 구매 시장에서  현물 박치기 한것들  몇있어요  유명하기도 하고
닭으로 전투기랑 미사일도 사고    소고기로 폭격기도 사고

올현물은 아니고 고등어+현금+미사일

k9 돈없어서 못 살정도면 박격포 굴려야함 ㅋㅋ

덴마크는 국토 면적 때문일건데요 ?
인구는 작고 국토 면적은 넓어서 궤도형 보다는 차륜형이 유리해요
궤도형은 모든 면에서 안정적이고 범용성이 높지만, 차륜형에 비해서 속도가 쥐약입니다
즉, 이동성이 떨어져서 차륜형에 비해 더 많은 병력과 장비를 요구한다는 의미가 되요
덴마크로써는 당연히 차륜형을 선택하는 게 맞겠죠

덴마크 면적이 남한의 반도 안되는데요...

저 위에 어떤 분 얘기가 더 공감이 갑니다.
덴마크는 커다란 섬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로 수송해야할겁니다.

링크가 필요함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