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썸엔 미모를 많이 따지나, 결혼관만은 미모 안보고 인성만 본다 합니다
심지어, 조건도 안봄. 심지어, 타당한 빚이 있어도 탕감해줌.
혼수? 젖가락 가져오삼. 경제관련된 것은 내 다해줌요.
집이 없다면 집이 생기고, 차가 없다면 차가 생기고, 평생 등따시게 해주고픔.
하여, 난 내 결혼관이 썸보다 눈이 낮은 것이라 여겼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였어요. 제가 나름의 추구하는 인성이 한씨와 공통점이 있는데,
본문글에도 써있죠? 오직 그녀만이 지체학생을 대우해 주었다.
그만큼, 인성 돋는 사람이란 진귀한 것이고, 희귀한 것이고,
설령 그런다했더라도 세월에 퇴색되기 쉽상
그러니, 내가 종나 눈이 높은 것이더군요. 올해만은 찿아내고 싶었는데, 못찿 ㅜ
저번주엔 선도 봤는데, 조만간 썰풀이나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