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중국 공군 창설 70주년이다. 이날을 기념해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일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이 특집에서 중국 공군은 1950년~1953년까지 진행된 한국전 당시 일본의 가미카제식 xx 특공대를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한국전에 참전했던 리한의 회고록으로 구성된 특집에서 중국 공군은 이 같은 사실을 시인했다.
중국이 공군을 창설한 것은 1949년이었다. 이에 따라 1950년 한국전이 발발했을 당시 중국 공군은 창군 1년밖에 안됐다. 따라서 비행기도 부족했고, 조종사들의 비행기술도 수준 이하였다.
참전 당시 27세였던 리씨는 “미국 전투기와 충돌하는 것이 모든 조종사들의 의무였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당시 미국의 공군은 압도적인 공군력을 보유한 것은 물론 2차 대전을 경험했기 때문에 조종사들의 비행기술도 좋았다.
이에 비해 중국은 전투기도 최신 전투기가 아니었고, 창군 1년도 안돼 조종사들의 비행능력이 형편없었다. 이에 따라 모든 조종사들은 유사시 미국 전투기와 충돌하는 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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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리씨의 회고는 중국 공군이 한국전 때 xx특공대를 운영했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1083156939?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