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827101806358
어제 신규확진 가운데
인천 서구 주님의 교회 (30명)
인천 갈릴리 교회 (46명)
광주 성림침례교회 (39명)
전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하는 순간에도
이런식으로 막무가내로 나간다면
절대 확산세 잡지 못합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은 조심하면 뭐합니까...
어디선가 수십명씩 한번에 매일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제 강제적이 아닌 자율로 맡겨놓기엔 상황이 너무 안좋습니다.
만약 이번 주말에도
대면 예배 강행한다고 하면
그건 이제 더이상 마지노선을 넘어가는 행위로 봅니다.
지난주말부터 2단계 시행하고
효과를 확인해봐야 3단계로 넘어가느냐 마느냐를 결정한 단계인데
이번주말에 또 전국민 2단계 거리두기중인거 무시하고
대면예배 강행한다면
전 사실상 그때부터 우리도 방역은 끝났다고 봅니다. (정말 이런얘기 하고 싶진 않았지만)
(우리 방역당국 잘못이 아니라 몇몇 이기적인 집단에 의해 대한민국 방역이 끝나는 어이없는 상황)
그 이후부턴 미국, 유럽처럼 증상 발현되어 확진자 찾아오면 건져내는 수준으로 전환할것이구요
(지금까지는 추적하고 찾아내서 검사시키고 격리하는 방법을 쓸수있었다면...(이게 K-방역이었죠))
다음주부턴
이제 방역당국도 한계에 봉착할것으로 보구요
이번주말까지가 고비입니다.
방역당국도 그냥 강하게 나가세요 이제...
방법도 없고 시간도 이젠 없습니다.
작성일 : 20-08-27 10:27
조회 : 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