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뒤돌려차기나 나래차기처럼 양발이 땅에서 떨어질 정도의 큰 기술은 너무 자주 안 썼으면 좋겠음...
파괴력은 있으나... 너무 자주 쓰면 상대방 눈이 적응해서 피할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지고... 방어에 헛점이 생기는 건 스킬로 커버한다 해도, 일단 체력소모가 너무 큼...
태권도식 앞차기, 옆차기, 앞돌려차기만으로도 충분히 위력적이니... 큰 기술은 그야말로 한방에 보낼 때나 기습이 필요할 때 한두번이면 족하다고 봄..
실전에서 제일 잘 쓸 수 있는건 앞돌려차기, 앞차기, 브라질리언킥이라고 하지만 이단앞돌려차기, 그리고 뒷차기죠. 특히 뒷차기가 끝내주게 위력적입니다. 방심하고 들어가다 카운터로 복부에 꽂히면 숨이 탁 막히죠. 맞아봐서 ㅠㅠ 눈앞이 그냥 캄캄해집니다.
큰 기술은 끝내기 정도로 하는게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