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처음 필때 생각나네요 처음 속담배 했을때 어질어질 다리 덜덜덜
첫담배는 헤롱 거려서 담배 맛을 잘 몰랐는데
두번째 담배가 가장 기분 좋았음 그 기분이 뽕 맞은 기분이었을 듯
어지럽지도 않고 이 좋은 걸 왜 지금 배웠나 하면서 계속 피워야지
그 다음 부터는 그 기분이 안나오고 습관적으로 피움
가끔 길게 안피우다 피우면 뒷 골이 띵한게
색수 할때 오르가즘 느낌이랑 비슷
술도 기분 좋게 취하면 헤롱거리며 띵 근데 이게 계속 됨
담배든 뽕이든 술이든 색수든 도파민을 분비하여 기분을 좋게 하는데
그 강도가 너무 쎈 마약은 한번 느끼면 제가 담배 두번째 피운 느낌 처럼 헤어나지 못해 중독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