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국에 있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사정 등에 의해 불편한 외국 생활을 택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 있는 인적 자원 만으로 나라가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성장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민관을 떠나서 한국의 일을 외국인들이 나서서 자기 일처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그런 역할을 위해서 해외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너희들은 그동안 꿀만 빨았고 고생은 국내에 있는 우리들만 다 했으니 꺼져.. 를 말하는게 현명한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최전방에서 싸우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본부에 일시 복귀하는 병력에 대해 너희는 좋다고 밖에 나가서 잘 지내다가 위험해지니까 기어들어오냐? 다시 나가..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그리고 지금같은 시대에는 일부러라도 국민들을 최대한 해외에 퍼뜨리는 것이 좋은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각자의 이기심으로 해외를 삶의 근거지로 삼았다고 할지라도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이고 이런 '우군'들이 쌓이고 쌓여 나라에 큰 힘이 되는 것이죠.
같은 국민으로서의 '공감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그 세계에 대한 인식을 조금 더 넓혀주셨으면 하구요.
이게 좋게 보일 수가 있나? 지금 이 사달이 난 것도 해외 유입자 때문임. 우리 지역만 하더라도 저 사람들 때문에 확진자 여럿 발생함. 방역해도 또 생기고 환장할 지경임.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 줘야 된다는 생각엔 동의함. 그래서 들어오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솔직히 아니꼬운 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