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가 교민인데 무슨 외국인?
설마 교민 입국도 막자는건지?
그리고 지금 완치자와 확진자 골든 크로스가 얼마 안남았는데...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요.
고생하시는데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정부 입장에서 단지 상호주의라는 원칙만 세우는게 아니라 무역으로 먹고 사는 국가의 비애를 이해해주셔야 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한두번 얘기한게 아닌데 또 이딴 얘기들이 오가네... 지금 유럽, 미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거의 대부분(90%이상)이 한국국적자입니다. 10%의 외국인중 상당수도 일명... 검머외로 한국국적을 포기했지만 한국에 가족들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진짜 외국인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거의 전원이 비지니스나 한국내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장기거주자(즉, 한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서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미국, 유럽의 이런 사람들은 단순노동직 아닙니다. 연구직등과 같은 고급인력들입니다.)들입니다.
저 교수가 어떤 의도(저는 정치적 의도가 없다면 이딴 개소리 안할거라 생각합니다.)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 교수는 지금 유럽, 미국에서 입국하고 있는 90%에 달하는 자국민을 입국금지하자는 얘기나 다를바 없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뭘 지켜내요?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여전히 절반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셧다운이 뭔가요? 아예 모든 항공편을 단선하자는 얘기잖아요? 그거하면 어떻게 될거 같아요? 당장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문 닫아야합니다. 모든 항공편이 단선되면 당연히 반도체 수출 자체가 멈추니까요. 그럼 어떻게 될거 같아요? 한국경제에 대한 충격이 엄청나게 올 수 밖에 없다는거고, 그럼 당연히 주가폭락, 외화반출등등이 벌어집니다. 급격한 신용경색에 대비하기위해 지금까지 버텨왔던 사회시스템이 한번에 무너질겁니다. 사재기 당연히 시작될 수 밖에 없어요. 지금 왜 한국이 다른나라와 달리 사재기나 이런저런 패닉현상이 안일어나는지를 이해를 님은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성이요? 아니에요. 제대로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