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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3 05:26
"오빠 재워줄게" 조수석 넘어와 택시기사 더듬은 만취 여성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248  

“술 취한 여성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20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택시기사입니다. 술 취한 여성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앞서 “택시기사가 술취한 여성을 성추행하거나 응급차를 막는 등 안 좋은 뉴스가 많다”고 말문을 열며 “보통의 택시기사도 이런 일(성추행) 참 많이 당합니다. 저도 성추행 당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차 내부를 비추는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인 택시기사 A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과 그를 부축하는 남성을 택시에 태웠다.

술에 취한 여성은 A씨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수차례 ‘몇 살이냐’고 물었다. 택시에 함께 탄 남성이 여성을 말리며 A씨에게 사과했지만, 여성은 남성의 손을 뿌리치며 “아는 사람을 소개해주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여성은 조수석으로 넘어와 소리를 지르며 A씨의 운전을 방해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다행히 주변에 차가 없어 큰 위험은 없었지만 A씨는 속도를 줄이며 차를 잠시 멈춰 세웠다.

여성은 A씨에게 계속해서 질문했고, 심지어 “택시에서 담배 피워도 괜찮아요?”라고 묻기도 했다. 옆의 남성은 여성을 계속 말렸지만, 여성은 더욱 거세게 반응하며 제지하는 남성에게 욕설하며 폭행을 하기도 했다.

조수석으로 넘어간 여성은 “오빠 마음에 들어요”라는 말과 함께 택시기사를 A씨의 몸을 더듬었다. 이어 A씨에게 반복해서 “오빠”라고 불렀고 운전 중인 A씨는 “네” “예”라고만 대답하며 별다른 제지를 하지 못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도 여성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한참 시간을 끌었다. 여성은 “오빠 오늘 씻겨줄 수 있고요” “오빠랑 갈래” 등의 말을 하며 A씨를 성희롱하는 말들을 서슴지 않게 했다.

이에 A씨는 여성 승객의 손끝 하나 건드리지 못한 채 내려달라고 부탁할 뿐이었다. “오래 서있으면 안 되는데…”라며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A씨는 “택시 경력 10개월 만에 이런 비슷한 사건을 5~8차례 겪었다. 이런 일에 휘말리면 기사는 직업을 잃게 된다”며 “여성이 혼자 탔을 때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술 취한 여성이 집인 줄 알고 옷을 벗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또 남성 승객의 경우 흔들어 깨우면 폭행이 되는 경우도 있다”며 택시기사의 설움을 하소연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뉴욕의 옐로 택시처럼 앞좌석과 뒷좌석을 막는 차 벽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며 “술을 드시더라도 좀 적당히 마셔라. 엄한 사람 고생시키지 말자”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00722n06201

구속 안하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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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20-07-23 05:33
   
위 상황을 성별만 바꾸면
여자 택시 기사에게  남자  술 취한 취객이 탑승해서  여자 기사 몸을 더듬고 성희롱 발언 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내로남불 페미들은 절대로.. 반대로 생각을 안함 ㅋㅋ

즉 무조건 자기들만 위하는 이기적인 집단이라 용서가 안됨..
하얀그림자 20-07-23 05:34
   
기사가 좀 생겼나 부네.... 10개월에 몇번????
호라호라 20-07-23 05:50
   
한국 여자라서  처벌 안 받나 보네 ㅋㅋㅋ
기간틱 20-07-23 07:23
   
응축되어지는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