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직종에 비하면 월등하게 처우가 좋은편입니다..
위계 질서는 그들만의 사정이니까 논외로 하면.. 그만큼 힘들게 돈버는것도 의사 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서 먹고 살고 힘들게 될까 정원증언 반대하지만
다른 직종에 비하면 그야말로 경쟁이 쉬운 직종입니다..
외국계 의사가 국내에서 편안하게 돈벌이 못하는 환경인걸 축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정도 시간 들여서 공부하고 실습해서 그만큼 돈 못버는 직종도 많습니다.
물론 일반직장인 보다 못버는 의사도 있지만 그보다 못한 일반직업은 더 많습니다.
울 나라가 일본식 의대 체계를 갖는다면 돈있는 사람만 의사 되기 쉬운 시스템이 됩니다.
이런걸 의사들이 원하는거겠죠...밥그릇 보장받으려면 사회적 존중과 대우는 내려놔야 합니다.
뭐 시장이 비슷하죠.
하다못해 알바를 구해도 대우 좋은 업종 찿는 것과 같습니다.
윗분 의견이랑 조금 비슷하긴 합니다만,
의대가는 분들 노력량은 서울대를 즈려밟고,(정말 개고생함)
대한민국 극상위권만 갑니다. 현역으로 가는 것조차 힘들죠.
솔까 전 농어촌 특혜나 지역균등 만인평등 특혜는 반대합니다만,
의사도 말씀처럼 기피과가 있는 것은 맞지요.
의대내에서도 무시하든가, 내부에서 밀려난 분들이 가든가?
여하튼, 간호과도 물론 빡시지만, 의대와 나누는 것처럼,
비선호과의 커트라인을 낮추고 인원을 증강하면 어떨까 해요.
의대안에서 더 쪼개는 것이죠. 이쯤이 타협점같은데 전..
또, 난 대치동 못가서 의대 못갔는데? 상대적 박탈감 특혜도 이쪽으로 해주시든가.
초고령화 시대가 다가옴니다.
의사들 더 육성해야 해요.
현 5.60대가 7.80대가 되었을 때..그때가 시작임..
늙으면 죽어라..방치할 수 없는 일이고,
이들 케어할려면 의료진 늘려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만약 넘치는 초고령인 병치레로 보신다면 이해가 쉬울 듯.
의사 한명 키우는데 10년씩은 걸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죠.
단기적 피똥 싸고, 자격증 획득! 이런 쉬운 길이 아님.
쳐들어가는 노력은 둘째치고, 돈도 쳐들어감. 대우는 좋아야겠죠.
뭣보다, 현 5.60대는 노후준비 단디 하셔야 하고요.
20년 후의 한국의 사회구조는 지금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ㅜ
인구감소의 맥락이 아닌, 역삼각형 사회구조가 그리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