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그런 문제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일본의 오봉주간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그 기간 각언론방송사들의 프로그램 내용을 보시면 기가 차실 겁니다.(저는 본적은 없지만 전하는 바로...)
저런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전쟁으로 인한 모든 피해의 원인을 간접적으로 미국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저들이 말하는 평화란 전쟁에 대한 반성이 아니고 평화도 뭤도 아닙니다. 졌기 때문에 미국에게 대놓고 말하지 않고/못하고 있으니 '전쟁없는 평화'라고 말하면서 그 상징으로 원폭의 피해만 강조하고 부각합니다.
기실 그 책임의 가장 큰 워흉인 일본의 일와과 군부외 귀족등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지배계급에 대한 얘기는 어디에도 안나옵니다.
일본이 왜 올림픽 행사를 원폭일에 맞춰 하겠습니까? 오봉주간은 바로 그 시기이며 지금까지 참다운 반성이 아닌 와신상담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도 멍청하고 바보같은 미국의 오바마는 알았는지 몰랐는지 그런 부분을 분명하게 지적않고 그저 일본이 환심을 사는 선에서 하지 말마야할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 또는 잘못된 정치적 제스처가 되는 짓들을 해온 것이고 이는 기실 오바마 이전에 미국의 잘못된 죄책감으로 여러가지 지원과 혜택을 주어 이렇게 일본을 키워놓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역으로 우리의 근대사에 등장한 지도자들이 독재자요 친일이요 XX했던 것이 이런 한미일의 관계에서 매우 아쉬운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이 럼프는 그런것에 생각이 있는 사람이지만 왜놈자금 잔 뜩 먹은 정치인으로 대치된다면 또 모를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