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차량용 디젤(경유) 화물차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미세먼지를 줄이면서 연비까지 높일 수 있는 이 성과는 제주에서 먼저 실용화를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
1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은 택배회사에서 주로 쓰는 1.5t 미만 화물차 디젤 엔진에 전기 배터리와 구동 체계를 탑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배출가스양 측정과 제동·조향 수준을 살피고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복합연비 30% 향상·미세먼지 20% 감축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개조에 드는 비용은 500만원을 넘기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auto.v.daum.net/v/2019111110530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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