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이 예전에는 위장 취업등등으로 운동권 학생들 주축으로 시작이 되었고, 당시 정부에선 이를 용공분자라고 몰아갔었죠.
당시의 선입견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노조=빨갱이라는 시선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듯
그리고 강성 노조니 귀족노조니 하는 단어들도 노조에 대한 부정적이 시선을 가지게 하려는 언론과 재계의 노력의 산물이죠.
노조는 있어야죠. 그런데 귀족노조는 욕먹어야합니다. 어느 단체든지 그 단체를 비판해줄 곳은
있어야 썩지 않죠. 현대판 음서제나 기업 상황을 외면한 이기주의는 온 국민에게 피해로 돌아옵니다.
일반 중소기업 다니다 회사가 망하면 그냥 다른 회사로 이직하죠? 대기업 망하면? 다른 중소기업으로
옮기지 않고 투쟁투쟁~하고 탑위로 올라가죠. 그래서 회생하면 그 돈은 다 나라에서 메꿔주고요.
물론 대가리들이 경영잘못해서 망한거지만 노조도 책임이 없다고 할수있나요? 노조의 책임이 없다면
중소기업 다니며 열심히 세금내고 살아가는 일반 국민들은 무슨 책임이 있어서 공적자금 대는데
혈세가 낭비되는 꼴을 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