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긴 받되, 기간별로 제한을 둬서 천천히 받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조절하면서 받는다고 결정난거 아니에요?

좀 정리를 해가면서 받아야죠....
잘못 엉켜 버리면 안그래도 풀로 의료진 돌리는데 엉망이 되버리니....

잘 생각해서 했으면 하네요...

받는건 좋은데 비용은 본인들이 부담해야죠. 국내거주자도 아닌데 해외로부터 유입된 위험을 왜 우리국민들 세금으로 격리와 치료를 받게 해야하는지 납득도 안되고 옳지도 않은 것 같아요. 이미 외국은 본인부담을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천조국도 아닌데 (천조국도 이렇게 안할 듯) 나라가 보유한 재정을 국민들에게 특히 취약한 사람에게 더 집중할 필요가 있어요

즉, 입국은 시키되 그건 본인결정이니 본인에게 비용부담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고, 한번에 많은 사람이 몰려 병목현상이 생기지 않게 기간별 입국허용 인원을 정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게다가 의료진도 너무 장기간 검사와 치료를 하다보니 피로누적이 장난 아닐 겁니다. 의료진에 대한 배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의료종사자는 로봇이 아니니까요. 그냥 감염의심자 받는 족족 던져주기만 하면 알아서 할거라는 생각은 너무 이기적이라고 봄

눈앞의 것만 보는 사람들은 당장 입국금지 하자고 할 것이고,  미래를 보는 사람들은 그러한 방법에 보다 조심스러울 것입니다.  이미 한국도 이와 비슷한 몇 차례 선택의 고비가 있었지요.  만일 전자와 같은 선택을 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여유있는 상황은 결코 아니었을 것입니다.  다행히 이 정부는 후자였기에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나가있는 교민들도 한국에 피해 안주려고  남아 있겠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세금도 저쪽 나라에 내면서  전세기 공짜에 치료비 공짜 요구하는 염치 없는 놈들도  있지만
그래도  적정선에서  매너만 지킨다면 
살려달라고 손 벌릴때  손 잡아줘야죠 
물론 사람 아닌 것들에겐  사람취급 할필요 없다 생각하지만

10만이 들어온다고 쳐도 한꺼번에 들어올리도 없고 그럴 항공편도 없고 하니 꾸준히 조금씩 들어오는 형식으로 될듯요. 그럼 관리 하기도 수월해지겠죠. 평상시 관광객 몰리듯 그렇게는 못들어옵니다.

간에 붙...쓸개 붙.....

난 당췌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게..
받자는 사람들은 분명 우리 교민 한마디로 공부때문에 유학 간사람들 혹은 직장 때문에 외국에 있는 사람들 한마디로 국적이 대한민국인 사람들 말하는거 아닌가요????
받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들은 헬조선 거리면서 이민간놈들  국내 기반 다 정리하고 영주권 혹은 그외에 한국에선 살기싫다 선진국에서 살겠다며 나라 국적 버린놈들 말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서로 핀트가 약간씩 어긋나서 말하는거 같은데???

해외 체류자, 교민, 외국인

모두다 섞여서 입국 중인데

교민만 생각해서 입국을 막자는 주장을 하니까 그러는 거죠.

당장 체류자만 생각해도 막을 수 없는 일이고.

더군다나 체류자까지 무슨 나라 버린 사람 취급하는 것도 이상한 말이고.

더 나아가서 외국인까지 이런 시국에 한국 들어올 사람이면 그럴만한 이유도 있을 거니까요.

어떻게 고려하던 여건이 되는 것까지 국경 개방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