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 된 동의보감이 증거죠.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된 이유를 보면
"19세기까지 사실상 전례가 없는 개념이었던 '예방의학'과 '국가에 의한 공공의료'라는 이상을 만들어 냄"
"이미 17세기에 벌써 국가가 공공 의료를 책임질 것을 선포하며 선구적 계획에 추진하였고,
서양의 경우 19세기에 와서야 도입된 것으로 생각된다" 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조선이 공중보건의 발상지라고 봐도 됨.
그래서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에서도 동의보감을 얻기위해 많이 노력했었죠.
요즘 코로나19 사태에서 다른 나라들과 한국의 차이를 보면서 묘하게 동의보감이 자꾸 생각 나더군요.
모두가 안정적인 일상 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