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일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보면.. 종종 한국사람인 나도 모르는 한국뉴스들이 보이더군요
(당연히 한국 안좋은 기사.. 방금도 희안한거 하나 보고 깜놀하고 이생각 저생각..해봤습니다 )
그런데...
2차대전때 패튼장군이었던가요.?
자기 진지를 구축한 뒤에는 최대한 적의 진영에 가까이 접근한 뒤에 아군쪽을 돌아보며 관찰했다고 하죠..
자신이 상대방의 입장이 되서 아군의 약점을 생각 해본다는 의미었겠죠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자신의 약점을 상대방은 알고있는 경우가 많이 있죠
어떻게 생각하면, 일본은 우리에게 '이렇게하면 망한다'는 반면교사 역활을 많이 해주기도 하고
요즘은 우리도 모르던 우리의 약점이었던 곳을 잘도 캐서 알려주고있는것 같아요
(어차피 진짜 목적은 한국 씹으며 정신승리하는는 것이겠지만..그중 가끔 쓸만한 것도 있습니다)
한국인인 나도 전혀 모르던 것까지 찾아내서 씹어주는 그 정성(?)이 대단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보다는 그덕분에 경각심이 들기도 하고..
암튼..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일본인들보다는 전략적으로 잘 싸우는 것 같아요. 생존과 싸움엔 나름 특화되있는듯
한마디로 '싸우는 법을 알고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