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기업들한테 투자 좀 하라고 이자를 낮춤
기업들 싼이자로 돈빌려서 부동산에 투자.
부동산 오르는거 보고 너도나도 부동산에 투자.
이때 재태크라는 말이 일본에서 들어왔죠...
금융권에서 부동산은 어짜피 오르니 담보 대충 잡고 부동산 투자한다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돈 빌려줌.
경제는 호황이다. 호황이다. 하면서 난리남.
이러니 젊은 직장인들 내집마련의 꿈은 저멀리...
안되겠다 싶어서 정부에서 다시 개입.
부동산이 폭락
부실대출이 터지기 시작.
은행들 13개인가 있던거 다 무너지고 3개로 합병
잃어버린 30년의 시작..
뭐 이런 흐름일꺼에요.
한마디로 누구 탓할거 없긴 해요.
저 이후로 돈많은 사람들이 어디 투자도 않고 장농에 꼭꼭 숨겨두면서 경제는 더 얼어붙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