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08438
사람많은 지역에 간 것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안전한 곳에 가족끼리 가셨다 이 말이겠지만.. 지금 이 시국에 어딘가에 여행간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왜 그걸 자랑하셨으리..
그리고 이 시기에는 이런 글은 자제하는게 안좋겠냐라는 말에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
라니...
굉장히 똑똑하고 교양있으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끝내 못참고 한 마디를 더 해서 분란을 일으키다니..
TV에 노출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기에 공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가장 필수적으로 보는 메인뉴스 앵커라는 자리는 더더욱 모범을 보여야하는 자리입니다.
자기 인생에 간섭하는 거 싫어하는 양반이 자기 남편 인생에는 최악으로 간섭하는 형국이군요.
sns는 인생의 낭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