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서울대보다 가기 어려운 것이 지방의대.
정진하는 밀도가 일반인 그이상인 사람만 갈 수 있음.
노오오력? 나도 했다? 비교불가의 노력과 시간의 성과임.
(지역균형 특혜. 나는 대치동 못가서 못간겨!! 이런 분들 제외.
절대적 기준점이 아닌, 동네인권 상대적으로 의대 가신 분들)
전 발상전환해서, 울나라는 너무 엘리트가 의사에 모임.
의사를 깎아내리든가, 인원수를 늘려서 메리트를 줄이기보단,
엘리트들이 더 대우받는 타업종을 강화시키면 좋겠어요.
어차피 엘리트는 수량이 정해져있고,
(전 1%미만이라 여김. 교육률을 떠나서)
상향적 분산을 시키면, 자연히 진입벽도 넓어진다고 봐요.
예로 한국 의사의 질이 세계적인 것은, 그만한 대우가 있어서였음.
첨부터 그랬냐? 아니죠. 70년대까진 의대졸업 ㅡ> 해외탈출. 공식같았음.
잘난 놈이 다른 길 없겠나요? 더 대우해주는 해외. 특히 미국으로 갔죠.
분산되는 엘리트를 막고자 의사대우를 높이니, 한국 의사가 발전한 것입니다.
물론, 트집잡고 깍자면 나도 존내 폄하할 순 있는데, 평균적으로 세계적인게 팩트.
우린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기에, 자본주의에 맞는 대책을 내놔야 하는거죠.
글타고 아니꼽다고, 조건 단 하향적 분산은 조건이 깨지는 순간(10년 지방복무등)
부작용 무조건 생김.
단타적 성과를 위한 발상이고, 똥은 후대가 치우는 현상이 생겨요.
그들의 책임감,도덕성을 더 높은 잣대로 쪼이는 것은 찬성.
인권적 해석이 가미된다면, 이런 상대적 잣대로 가는 것까지만.
감정적으로 교과서적으로 안보셨음 좋겠어요.
이게 옳은데 왜 안하는겨? 염병 있는 놈들이 더 하네?
그들은 우리가 잡아야할 부류이고, 후배를 키운다? 같은 부류가 되요.
이게 시장입니다. 탁상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