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자와 이교도, 이단, 비신자를 나누는 기준이
'예수는 부활했다'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중보자 하느님이다)'
하는 것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입니다
우리 지성사가 인류세상에 내어놓은 불멸의 보물 가운데 하나인 민중신학 역시 당연히 예수부활을 믿죠
도올은 단지
기독교의 핵심 사건은 예수부활인 것은 분명하나
예수부활사건을 종교장사꾼들이 민중을 홀려 돈 털어먹는 단초요 수단으로 삼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놓고 따져보면
예수가 부활한 것을 믿느냐 안 믿느냐가 중요하냐 핵심이냐 이겁니다
예수의 삶과 실천과 말씀이 중요하지
예수의 삶과 말씀을 삶에서 얼마나 따르느냐 실천하느냐가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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