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보니까

왜 어른들이 애들보고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런 소리를 하는지 궁극적인 이유가

공부가 가장 공정한 경쟁이고 시험을 통해서 결과가 바로 도출되니까 이런 공정한 경쟁에서 최선을 다해봐라 이런뜻으로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시험은 조작이 들어갈 소지가 없지요

직장에서 생활하다보니 일을 너무 잘하면 더욱 피곤해지고 너무 못하면 또 못하는대로 힘들고 그렇다고 일을 잘하면 인정을 해주냐? 그런데 크게 인정을 못받더라고요

적당한 중간에 있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근데 공부는 그게 아니잖아요

잘하면 잘한만큼 인정을 받습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또 고생을 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예전에 사법고시 폐지얘기가 나왔을때 수 많은 반대론자들이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건 끝이다

니들도 개천출신이면서 왜 이런 루트를 없애려고하냐..하는 등 얘기들이 나왔고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수시모집제도가 들어오고 정시전형을 줄이고 수시전형을 확대한다고 했을때도 가장 공정한 경쟁이 수능인데 이걸 축소하겠다고? 하는 목소리도 있었지요

ps 근데 공부가 하기 싫은건 똑같음 아무리 공정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