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미국도 한국처럼 아무것도 없는 두메산골이 근무지라면...
지금보다 모병율 더 극심하게 떨어질겁니다.

모병제는 돈 문제가 제일 크죠...
유럽 경제력 탑인 독일도 현재 모병제로 변경된 뒤 엉망진창이라던데

2번은 틀렸네요..  미국 주변이 아니라 전세계에도 없죠..

장담하는데 모병제하면 대박터질껄요?

엄청 모일겁니다.

전 모병제가 맞다고 봅니다. 군인이라는 특정직업군은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게 나라의 방위에 적합하다고 생각함.

대체 얼마를 주면 대박 터질까요? 최소한 7급 공무원 이상에 버금가는 대우는 해줘야 어느정도 모일껄요?
군대를 안가보셨나요? 산골자기에서 매일 자다깨서 눈비비며 불침번서고, 영하 26도의 추위에서 발깨질거 같은데. 총들고 서있고.
9급 공무원 대우해주기도 힘들텐데. 그 대우해주면 쪽박 터집니다.

9급만 되도 사방천지에서 몰립겁니다.

진짜 너무 낙관적인 해석이시고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도 도시생활 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9급대우에 그 개고생을 하러 몰려든다고요?

에효 한심 그자체..

부사관 경쟁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평생직업에 가까운 부사관도 경쟁률 높지 않아요. 그것도 어차피 군대갈거 좀 길게 가고 돈도 모으자고 해서  가는 인원이 포함된 인원 이예요. 당장 모병제로 바꾸면 병사는 놔두고 부사관도 미달될 가능성이 높아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호응이라도 해주지

현실은 미국도 징집 가능 연령의 5%도 지원을 안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최소 인원인 30만명 채우려면 10%의 지원이 필요하데요
그냥 나가리임 애초에 할 수가 없는 일이에요
이미 징병 포기했다가 모병인원 개박살난 대만의 사례가 있죠
대만 얘들 다시 징병제 부활 한다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요..

말이 안된다니,,되면 인기직업군으로 올라갈거라고 저는 봅니다.

요새 부사관장기되는게 하늘에 별따기인데 9급공무원인데 사람들이 안몰린다니,,

나 지금 과거에서 가생이하고 있음? 9급공무원 우습게 아는데 본인들 직업이 뭔지 궁금하네

9급 공무원을 우습게 알다뇨. 근무처가 강원도 두메 산골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업무 강도도 완전 다릅니다.

격무를 감내하고 근무지의 열약한 특성을 감내하려면 그에 합당하는 보상이 있어야 감내하는겁니다. 근무환경도 최고로 열약합니다.

공무원 - 안정적, 업무강도가 평균적으로 높지 않다.

모병제의 병사 - 안정적은 개뿔. 5년 계약직으로 예상, 업무강도 더럽게 높을걸로 예상. 그나마 부사관은 장기 되면 군인연금이 나오지만 모병제 병사는 그것도 없음.

그 둘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요.

모병제 병사와 비교대상군은 아르바이트예요. 요즘 9시간 아르바이트 주5일하면 2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더군요. 200까진 안되도 180선은 될거라 봅니다. 부사관 월급생각하면 모병제에서 병사도 그정도 선이 될건데... 과연?

님이말하는건 너무 현실성이 없음. 최악으로보는 시선에서 나오는 객관적이지 못한 의견임. 제 예상은 환경원정도급은 될 것 같음.

그럼 역시 몰리게 되있음.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함.

모병제보단 여성의무징병제를 해야 한국 실정에 최적인

그건 아님... 이스라엘 처럼 특화된 경우가 되야 함... 인국빨.. 주변국가와 전시상황..

재 생각엔 모병제 하면 5만도 안될것 같아요
우리나란 산악지형이라서 자대배치 잘못받으면 그냥 산적 됩니다

모병제하면 부모들이 안 보내요
군대가 어떤지 잘 알거든요
장교라면 몰라도..

현재 청년 실업률도 높은데
징병제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소득, 복지 좋아지고 전역후 혜택이나 취급도 좋아진다면
그래도 상당히 복무 지원할것 같네요 징병제의 악습중 하나가 마음에도 없는 사람들
강제로 모아다가 돈도 적게 주고 부려먹는데 경험도 별로 쌓을새도 없이 빨리 적응시키고
숙달시킬려고 혹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모병제로 10년 가까이 군생활하다보면
학습하고 숙달한 영향으로 몸이 알아서 척척 해내는 경지에 이를것이기에
장점이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장미빛 예측이고
시궁창이 될지도 모르죠 당장 남자들 인식에 군대는 고생만 직싸게 하는곳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기피하려는 현상도 있을껍니다. 그리고 인구가 줄기때문에 남자들만 모집하기에는 한계가 있을수도 있죠
여자나 귀화자 자녀나 탈북자 자녀등도 올수 있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병제는 통일 이후에
중국은 5호16국으로 분열되고, 일본은 경제력 폭망으로 군비 증강이 사실상 불가능 할때나 가능하죠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가 어디 한가한 스위스 같은 곳이 아니죠

15~64세 인구: 한국 3750만, 일본 7500만
취업자 수: 한국 2600만명대, 일본 6600만명대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 한국은 미국/북유럽의 4배, 일본/독일의 2.5배 정도

남아도는 인력이 엄청 많은 한국의 노동시장 + 외국인 정책 추세를 감안하면

모병제 전환해서 한국남만으로 군대 채우지 못할 가능성은 극히 낮고,
(물론, 먼저 직업군인 처우를 지금보다 훨씬 개선해야 합니다.)
만에 하나 한국남으로 채우지 못한다 해도 정부가 외국인에게 국적 주는 조건으로 군대 채우지
625 때도 안 한 여성징병제할 가능성 없습니다.

한국이 강대국 사이에 끼었기에 모병제 절대 불가하고 여성징병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여성징병제한다고 해도 14억 중국과 싸워서 승산이 전혀 없고, 일본과 싸워도 매우 불리합니다.

진짜로 국방을 생각한다면
실현가능성도 없고, 군사력 증강 효과가 미미한 여성징병제가 아니라
한국이 티베트, 만주 꼴되지 않도록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 중단해야 합니다.
조선이 굴욕외교했다고 까는 사람이 많지만 조선이 가늘고 길게 가는 외교정책을 펴고, 19세기 20세기 한국에 중국인 수백만이 눌러앉지 않았기에
한국보다 훨씬 군사력이 강했던 몽골족 만주족이 중국에 흡수당한 것과 달리 한국이 버티는 겁니다.

모병제하면 해결 될꺼라는 인간들은 여론몰이 하려는 알바들이겠지?

이런사람들 특징은 그럼 인구감소를 어떻게 해결할것이가에 대한 해답은 없음. 그냥 덮어놓고 반대하며 알바타령함.
네 제위엣분이 그러네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도 지원이 줄어들자 시민권으로 꼬시지 않았나.

모병제 전제가 직업군인처럼  괜잖은 월급에.. 한 300만원부터 시작하고  평생직장이 되야함. 최소 50대 후반까지..미래 보장 안되면 소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