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오타쿠의 어감이 좀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매니아'적인 이미지가 강한반면...
일본은 범죄자, 변태 등의 이미지가 강하다고 하네요.
예전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과 일본에 출장을 갖다가
그중에 일본 문화에 심취한 친구를 오타쿠라고 불렀더니... (가기 전부터 그게 별명이었음)
기겁을 하면서 여기서 그렇게 부르면 큰일난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는 오타쿠를 일반 사람들이 범죄자 보듯 한다고...
실제 오타쿠 중에 좋아하던 여자에게 집착해서 살해하고 인육을 먹었던 사건이 있어서
더 그렇다고 주의를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