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의 이미지와 역량으로 반은 거저 먹는,
게다가 최근 몇 년 사이 줄기차게 나오는 건달영화가
언제까지 약발이 먹힐지 의문이 드는데요
이 영화도 이런 전형성, 뻔함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름 선방하는 편으로 가볍게 데이트 시간떼우기나 혼자서 맥주 마시며 보기에 괜찮습니다
김사랑이 나잇살이 보이고
설경구와 조진웅 연기와 마스크가 다소 지겹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옥수수에서 결재하고 봤습니다
재밌기는 하지만 돈이 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간중간 스킵하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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