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고 뭐고 싼 거 좋아하지 마쇼들...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거니까요...
높은 확률로 결국은 소비자가...
일명 랜드(현지여행사)는 비수기에 저런 식으로 마이너스 상품을 내놓고... 대형여행사는 랜드에게 모객료 받으니 손해날 거 없어, 랜드에게 손님을 모아서 보내주고... 랜드는 그 손실을 성수기에 메워야 하니, 성수기 바가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 손실이 안 메워지는 일이 다반사라서... 안 망하려고 고객에게 쇼핑을 강요하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그래도 못 메우면 망하고... 그래서 믿을만 하고 튼튼한 랜드여행사가 생겨날 수가 없게 되고... 그래서 자본력 허접한 랜드여행사는 저런 짓을 반복할 수밖에 없게 되고... 현지 랜드여행사와 고객이 서로 미워하고 불만족하게 되는 악순환이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