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막차가 아니라
선진국 탑 레벨이였음..

음.. 그보다는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 내지는 문화가 민주주의, 개인주의와 공존하는 특성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진단키트를 빨리 만들어서 대비했다? 이런건 결국 미리 생산해 놓았는가에 대한 문제이죠. 드라이브 스루니

워킹스루니 하는 것들을 구성하는 핵심은 진단키트나 정책적인 결정도 있지만, 동시에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운영도 있습니다. 의료인들의 대대적인 자원봉사도 있지만, 의료계와 관련 공무원들의 막대한 고생도

포함됩니다. 이게 단기도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계속되는 형태로 사실상 관련인원들의 희생이 전제됩니다.

경제적으로 충분한 보상도 약속되지 않는 상황인데 이를 감수하고 일하는 것이죠.


미국이나 유럽에서 안이하게 대처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러한 사회적 비용에 대한 부담때문이죠.

괜한 희망회로 돌리면서 돈 안드는 쪽으로만 슬그머니 붙어 있다가 큰 일이 터진것이죠.


예를 들면, 건물에 스노쿨링 마련하면 비싸니 그냥 소화전하고 소화기만 가져다두고 조심하지 뭐

라고 했다가 건물이 홀랑 타고 있어서 화점에 대한 접근도 어려운 상황인거죠. 불? 안나. 걱정하지마.

소화기 좀 가져다 두면 돼라는 식으로 존버하다 X되는거죠.

꼭 10가지면 10가지 다구축할필요는없다고봅니다 햐당국가상황맞쳐하겠죠

유럽이나 북미도 지금 같은 비상상황에는 관련 인력들 갈려나가는 건 마찮가지 임
의료진 희생은 수 천명이 감염되고 50명이 죽은 이탈리아만 봐도 말이 필요 없음

필수 비지니스 요소에 최저 임금 서비스 인력들도 감염 위험 감안하고 근무하고 있고 그래서 이 사람들 한테는 마스크도 의료진 처럼 정부가 지급함

개인주의 같은 건 평상시에나 먹히는 말이고 지금 같은 상황에는 핑계에 불과함
당장 프랑스만 봐도 관계인력은 국가가 강제 동원도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