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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30 13:22
한국식 모델이 유지하기 어려운 모델은 맞아요
 글쓴이 : 현대신세계
조회 : 1,806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푸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인데

사회혼란부분도 많은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면에서 가장 안정감을 줍니다

감염병에 대해서는 은폐가 불가능하고, 협상의 대상도 아니며, 요행도 바랄 수없죠

오직 정석적인 대처만이 해답입니다

그러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계속나오고

백신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2차대유행이 발생하고

일정기간 지나면 댓가(대규모 사망자)를

치룬 집단면역을 가진 나라에

 오히려 유리한 국면이 전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습니다. ㅠㅠ

빨랑 백신이 니와야 할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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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라 20-03-30 13:2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 모델이 정석이고 올바른 대응이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몇년을 유지 하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저개바라 20-03-30 13:31
   
백신이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돈이 될 때는 정부가 빨리 인증을 해주고 풀면  상상할 수 없이 빨라집니다
돈이 안될 때 문제지, 지금 처럼 개발하면 큰 돈인데 24시간 출 가동해 먼저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을 겁니다
속도는 기존의 백신 보다는 훨씬 빠를 것이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나라는 그 전 까지 피해를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잇글힘 20-03-30 13:51
   
백신이 어려운 문제입니다.

돈이 안되기 때문에 개발이 늦어진다고 하는데 예를들어 말라리아 경우 아주 최근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백신을 개발했지만 개발하는데 20여년이 걸렸습니다.

말라리아 백신이 돈이 안되는 상품인가요?

이건 돈의 문제를 떠나서 본질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변이력이 빠르면 아무리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해도 빠르시간에 개발될 수가 없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그래도 백신이라도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개발된 백신자체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바이러스기 때문에 개발하기 더 어려워요
식후산책 20-03-30 13:25
   
우리도 근본적인 대책은 아닙니다
그래프가 완만하게 올라가게 버티는 겁니다. 스웨덴처럼 하다가
의료진 집단 감염되면 답이 없어요. 확진자의 사망율이 2%가 아니라 10%가
넘을수도 있습니다
     
merong 20-03-30 13:29
   
우린 환자수가 줄어들고 있죠.
즉, 확진자+완치자 그래프가 아래로 내려가는 중이에요.
의료진들도 점점 쉽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merong 20-03-30 13:26
   
치료약 없는 상태에서 집단면역 바라는건, "포기" 라는 뜻입니다.
'댓가' 라는게 떼죽음이에요.

그리고, 감기처럼 변이가 심해서 집단면역이 안 생긴다면 어쩌나요?
만년방문자 20-03-30 13:27
   
이 바이러스는 날 따뜻 할때 자연 소멸 되는게 아니라면
우리나라 방법이 치료약 개발 할때 까지
가장오랜시간동안 전염속도을 늦추는 방법임
산사의꿈 20-03-30 13:28
   
서양시스템은 워낙 개인주의라..
대신 공권력이 강함..
사태가 악화되면 개인주의 무시 결국엔 공권력에 눌려 개돼지 취급당함..

우리나라는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가 우선시되고
대신 공권력은 약함..
국민이 희생하는데 공권력을 행사할 수 없음 그 순간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전국 각지에서 데모시작..ㅋㅋㅋ

그민큼 민주주의 성숙도가 높고 누가 시키기전에 자발적인 참여 참여도가 높은나라..
다만 30%라는 토왜들을 잘 통제해야되는..
민민 20-03-30 13:28
   
당연히 이대로 수개월 수년을 유지하는건 불가능하죠 바이러스를 완전 박멸하는건 바퀴벌레나 모기를 박멸하는 것 보다 어렵습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될 동안 최대한 전염 속도와 피해를 줄이는게 근본적 목적이고 그런 측면에선 변수를 통제 할 수있는 쪽이 모든걸 운에 맡기는 것보단 최선책일 뿐인거죠
다잇글힘 20-03-30 13:29
   
집단면역을 기대하는 것과 단기간내에 백신을 기대하는 것은 결국은 같은 유형의 사고방식입니다.

양쪽다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전문가의 얘기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자면 집단면역보다는 서서히 전염병이 진행하게 하는 것이라는 말이 보다 본질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커브 평탄화하겠다라는 얘기에요.

이건 사실 레토릭이지 그냥 방치하겠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또한 한국과 같은 방식도 한계가 있다라는 얘기라서 충분히 수긍할만한 얘기입니다.

내용자체보다는 실제 방법이 중요합니다. 어느 방법론이든
풍덩 20-03-30 13:30
   
노령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방역 포기는 노령인구를 비국민 취급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최대한 방역하고 국민들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방역에 최대한 협조해야합니다. 시간을 벌어야 백신이라도 만들겠지요.
쿠루루 20-03-30 13:33
   
정석, 비정석 따지기 전에..여러가지 자원이 되어야 할수 있는 방법이죠..
여기서 자원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이죠...

지금 우리의 큰 문제점은
가장 중요한 이 인력들이  일상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거죠..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이 뛰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최대한 빨리 평소에 일하듯이 일을 하는 여건을 만들어야 하죠..
근데 위험한것은 현재 정부는 항상 어떤 결정이 늦어요...

선제적으로 하지 않고 상황을 보고 확신이 들어야 하는 하는지 모르겠는데
지나고 문제가 눈에 보이면 그제서야 방비책을 내서 항상 자원을 낭비를 하죠...

전 이게 불안한 요소네요..
     
열정01 20-03-30 15:42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해요.
가로수길 20-03-30 13:46
   
유지는 고사하고 시작도 못하는 국가가 태반입니다. 한 3-4개국 정도 가능하겠네요
잉옹잉옹 20-03-30 13:49
   
집단면역 이란걸 할려면 병원 샷따 내려야 됨
아프면 다 병원으로 뛰어갈텐데
그거 다 뿌리쳐야 됨
근데 그게 나라임?  ㅡㅡa
스웨덴도 곧 이네요
길바닥 쓰러져서 사람 죽어나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