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법조드라마 한동한 많이 봤다가 이젠 안보죠 그나물에 그밥이죠 새로운 법조 드라마가 나오면
검사가 검사를 사랑하고,검사가 판사를 사랑하고, 의사가 판사를 사랑하고 미모 여검사가 부패한
부장검사를 대립하고,정의를 주제로 다루는데 그건 하나의 드라마적 재미의 장치일분 오로지
로맨스죠. 뻔한 클리세를 집어놓고 드라마의 전체적 구도나 인물관계가 너무 제한적이죠
주인공 이야기가 위주로 풀다가 보너, 밑에 조연급들의 이야기를 소홀히 가볍게 그려지죠.
미드의 의학 수사나,법조 드라마 같은 경우 대부분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그리지않아서 밌고
주인공간의 심리적 대립이나, 서로의 경쟁관계를 풀어서 긴장감을 더합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우리 나라경우 대기업 아들의 범행이나,국회의원의 권력의 부조리를 담는데...
미국은 이민사회의 어두운면과 뒷골목 갱들의 범죄,아동학대 그리고 일상에서 일어날수있는
사소한 범죄 살인을 풀어가고 때로는 조연들이 나서서 에피소드를 진행합니다 거기서
인기를 끌면 조연이 '스핀오프'를 만들기도 하죠 그런면에서 미드의 작품연출은
한국 드라마 보다 한수위라 생각합니다.
식상함이 없고,끝까지봐야 스토리를 알게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