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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3 08:36
차를 끌고 시청 앞이나 광화문 혹은 종로를 지나칠 때마다
 글쓴이 : Dirtytrunk
조회 : 689  

인생을 되게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 많구나 깨닫습니다.

그리고 나는 저런 인생을 살지 말아야겠다는 타산지석으로 삼고요.

나이 지긋하게 먹으신 백발의 할머니께서 등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들고 거리를 방황하시면서 서명운동을 받고 다니시는 모습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인생의 어떤 한줌의 여유도 없는 바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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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0-06-13 08:38
   
그들도 그들나름대로 밥벌이 하는겁니다.
보는사람은 피곤하지만 그들한텐 생계에요. 짜증나긴하지만.  전그분들보면 좀 불쌍합니다. 알바비 몇푼이 그들에겐 절박한거죠.
보리건빵 20-06-13 09:20
   
그 사람들은 돈 몇푼에 없는 영혼도 쥐어 짜내서 팔 사람들임
축구게시판 20-06-13 10:11
   
솔직히 광화문, 시청앞 같은 곳은 그냥 집회 자체를 불허했으면 좋겠어요.

시내 한복판이라 관광객들도 많은데 맨날 흉물스러운 천막에 확성기로 시끄럽게 노래틀고
떠들고...

물론 정당한 시위도 있겠지만 그거 허용하면 오히려 더 별 쓰레기같은 시위도 더 많아지니까
아예 시내 자체에선 시위나 집회 자체를 전면 금지해버리는게 나을듯.

전에 세종문화회관쪽에 전시회보러갔다 나오는데 양쪽에서 노래틀고 확성기로 떠들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던 적이 있네요. 주변 상가들에게도 엄청난 민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