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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5 15:09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왕십리 영화관 남자화장실은 종종 남녀 공용이 됩니다.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660  

한 3년전 이야기라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숫자와 시간의 문제에요.
여자는 기본적으로 화장실 사용시간이 길기때문에 여자 화장실의 점령이 끝난뒤에
남자 화장실을 점령하러 옵니다. 소변기엔 남자들이 주르르 -_-

한발자국 더 다가가서 볼일을 보게 되죠.
뭐, 전 그닥 불편감은 없었죠.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아재특유의 뻔뻔함이 생겼나-_-;)

어차피, 남녀 같이 온 경우는 많으니 한쪽의 시간 딜레이가 크면 다른 쪽은 계속 기다려야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결정된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급작히 몰린 관광지에서도 종종 벌어지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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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5-05 15:13
   
터미널 화장실은 짤없음 ㅋ
CowBoy 19-05-05 15:37
   
오래전 2,3류 극장 화장실에서 본 게이형들만 아니면 됨.... 소름....
싱그런하루 19-05-05 17:57
   
저도 사촌 큰형에게 들은 기억이 장난처럼 해준 말인데 ㅋ

똥이 밀려 들어가는 느낌을 ㅋㅋㅋ80년대 후반에 들은 기억이 ㅋ

인천에 유명한 극장들이 있거든요 지금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