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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1 22:26
혐한심리를 분석한 일본 정신 분석학자.
 글쓴이 : 5000원
조회 : 3,233  

000-1.jpg
일본의 기시다 슈라는 일본 정신분석 학자가 쓴 '게으름뱅이 정신분석'이라는 책인데요.

여기 보시면 혐한심리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있어요.

물론 혐한이란게 정치적, 역사적인 배경으로 인해 그 정도가 달라질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어떤 정서에 기인하고 있는지 그 근원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됨.

아래는 본문에서 발췌.


“유럽과 미국 등 여러 나라에 굴종적인 외적 자기는 그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것은 일본인들의 내적 자기와 자존심에 박힌 가시였다. 
굴종을 강요받은 외적 자기는 그것과 관련되어 되돌아오는 감정을 외부로 투사할 수밖에 없었다. 
그 대상으로 선택된 불운한 나라가 조선이었다. 
정한론의 심리적 배경이 그것이었다.”

일본은 조선에 열등한 내적 자기를 투사하면서 한편으로는 공격자인 미국·유럽인과 자신을 동일시했다. 
조선인들을 지배하고 열등한 종족으로 치부하면서 상대적 우월감을 누렸다.


즉 1953년 외세의 침략없이 쇄국하며 잘 살다가 미국한테 쳐발린 페리쇼크 이후 생겨난 자아 분열로 인해

당시 열등했던 자신의 모습들을 정면으로 대하지 못하고 그것을 조선에 투사시켜 안정을 찾고 위안삼는 일종의 방어기제 심리...


즉 요약하자면 심리학의 투사심리(이제 다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으셨을테니 설명은 생략)라는 거...


그리고 현재 일본 사회가 그만큼 미성숙하다라는 방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례로 한국 성형이네 로비네 미국에 고자질이네 연예계 비화가 어쩌네 하고 떠들어 대면서 한국을 비난하는 수많은 재료들을 보면

공통점이 지들 얘기거나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은 것들이거든요.


근데 이것들은 그렇게 한국을 욕하고 즐기면서 자기들 치부는 까맣게 잊어 버림 


자기들 치부를 우릴 욕하고 비하하면서 덮어버리는 거죠.

근데 웃기는건 단순히 덮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그렇게 인식하는것이 현재 그 나라 대중들...ㅎ

레알 무슨 백지처럼 하얗게 다 지워버림 ㅋ

정치와 언론이 국민들을 부모된 심정으로 키우면서
"얘야 넌 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지 저건 지지고 우리랑은 상관없어 저 옆집이 나쁜거야. 네가 세계 최고야"라고 교육시키고 있음.


그러니까 현재 혐한은 일본 사회에 있어 일종의 아드로핀 같은 존재인것이죠.

하지만,

그런 한국이 이제 자신들과 동등하거나 많은 부분 앞서게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그 간극을 가짜 뉴스와 왜곡질로 덮어버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거고,

그것또한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되니 초조해 지고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

발작은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쳐망하기 전까지....ㅋ





에필로그:

그리고 쳐망하면 그때서야 사이좋게 지내자며 알랑방귀 뀌겠죠.

국내 암약해 있는 일뽕들은 두 팔 벌려 반겨주고... ㅅㅂ

이건 결코 해피엔딩이 아님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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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정상 19-09-01 22:29
   
한번 크게 맞아 봐야, 정신을 차리는 부류군요....가장 비참한 나라인 듯 하네요.
지압발판 19-09-01 22:32
   
그러고보니 최근 미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일본이 당하고, 중국도 당하는 모습에 굴욕을 당하면서 내적으로 열등감과 모욕감을 갖고있는 것을 또 다시 엉뚱한 한반도에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이 딱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열등감이나 방어 심리기제 같은 것이 꼭 침략과 학살과 유린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본자체는 원래 가지고있는 야만적인 성향이 더 근본적인 문제지
단지 어느 외세에 당했기 때문에 심리적 반응으로 한반도를 침략했다고 설명하는 것은 반쪽짜리라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그런 열등감 보다 더 기저에 깔려있는 일본 열도 내에서 약탈과 학살의 역사를 반복해온 것 때문에 지들끼리 저지러든 죄악을 그저 다른 나라에도 저지른 것이고
외세에 대한 열등감이 없었을 시기에도 한반도를 침략했던 임진왜란을 떠올려보면 일본은 그냥 종특이 권력형 싸이코패스일 따름이라고 보임.
사무라이니 장군이니 지들끼리 권력형 싸이코패스의 권위주의적인 우월감에 빠져서 살아왔기 때문에 항상 야만적인 학살의 욕구가 목까지 차있는 것이고
근대에 외세 열강에 침공 당한 것도 그런 싸이코패스 우월감이 꺾여버렸으니 정신적으로 타격이 있던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가새이닫컴 19-09-01 22:37
   
유럽과 미국 등 여러 나라에 굴종적인 외적 자기는 그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것은 일본인들의 내적 자기와 자존심에 박힌 가시였다.
굴종을 강요받은 외적 자기는 그것과 관련되어 되돌아오는 감정을 외부로 투사할 수밖에 없었다.
그 대상으로 선택된 불운한 나라가 조선이었다.
정한론의 심리적 배경이 그것이었다.”

왜넘들이 영원히 혐한질을 하는 정확한 이유
시골생활 19-09-01 22:38
   
결론은 한판해서 결과을 가려야 해결 됨!!
드림케스트 19-09-01 22:38
   
기승전 정신승리....
쌍용동돌게 19-09-01 22:40
   
잘 보았습니다
푸른나비 19-09-01 22:47
   
'외적 자기'란 뜻이 자기 자신이 본 모습이 아닌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이고 그것을 위해 즉.. 한 마디로 쎈척을 위해 대상자로 물색한 것이 '조선'이라는 뜻이라 해석한다면 본능은 순한 데 이성이 그것을 인정하지 못 한다는 뜻이므로

결국은 성선설이 맞다라는 것으로 이야기 될 수 있을 까?

그냥 술 취한 김에 주저리.. 주저리....
qufaud 19-09-01 22:50
   
마지막의 국내 암약하던 일뽕 토왜들이 과연 반겨줄까요
쳐망한 일본한테 뭐 얻어먹을 것이 있다고 표리부동한 일뽕 토왜들이 반겨줄가요
오히려 그들에게 더 악랄해지지 않으면 다행이죠
약에 강하고 강에 약한 건 일뽕 토왜들도 일본인과 전혀 다르지 않죠
비이콘 19-09-01 22:55
   
족속 자체가 비열하고 음흉함... 과거 역사에 충격과 공포가 없는 나라가 어디있을까...근데 유독 저 섬나라만 저런 미친짓거리를 즐기고 국가 차원에서 조장하고 있으니..  과거사와 별개로 이 짓에대한 댓가는 따로 정산해서 반드시 죗값을 물어야함 ..
핏마 19-09-01 22:57
   
제대로된 경쟁을 단 한번도 경험한적없는 온실속의 잡초같은 놈들임

한국전쟁 이후에 무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전투력의 민족과 비교되는 자체를 영광으로 여겨야함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미국의 과보호 지리적 유리함 등등등 그 모든것들이 전부 로또였던 놈들의 말로는

뻔하디 뻔한 결말 아니겠음 ?  거기다 총리가 아베인데 ㅋㅋㅋㅋ
개소리전문 19-09-01 23:16
   
항상 투사심리 쩐다고 느꼈던 터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왜구들은 항상 갑자기 근거없이 한국을 비난하는데
나중에 보면 그게 다 지들 얘기더라구요
복와일라잇 19-09-01 23:30
   
ㅎㅏ...
할게없음 19-09-01 23:42
   
언젠간 짓밟아버리면 됨.
새콤한농약 19-09-01 23:44
   
결국 자신들의 열등함을 극복할 자신이 없으니 정신적으로 그 피해망상을 외부로 돌리는 케이스..
에리땅 19-09-02 02:23
   
에필로그 그거 막는게 제일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