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컷뉴스 기자가 잘못 파악한 게 해당 BBC 기사는 BBC의 정식 뉴스가 아님.
Lindsey Galloway 이라는 프리랜서 칼럼니스트가 BBC에 기고한겁니다.
이 사람은 BBC 소속 기자가 아님.
BBC에 여행 카테고리가 있는데 이 사람이 거기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해요.
또 노컷 뉴스 기사에서
BBC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로 제한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도 보건소를 방문해 CT 촬영으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면서 한 의사의 말을 인용해 "무증상 환자는 CT 촬영으로 폐렴 진단을 받을 수 있고, 그래서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일본에 중증 사례가 많지 않은 이유"라고 밝혔다.
참고로 저기서 인용된 의사는 일본인
Even if residents can’t get a Covid-19 test (which are still restricted here to those with severe symptoms), they can visit a local clinic and be quickly diagnosed with a CT scan. “A patient with no symptoms can get diagnosed with pneumonia by CT scan even if the patient has a very early stage of pneumonia,” said Tokyo-based Dr Mika Washio, a doctor at AirDoctor, a service that connects travellers with doctors around the world. “Then the patient can get treatment quickly. This is one of the reasons Japan doesn’t have many severe cases.” Japan is also still working on finding and managing the clusters of infections to minimise the spread.
한마디로 팩트체크도 제대로 안하는 일개 프리랜서 칼럼니스트가
BBC 여행란에 기고한 글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뭐 저런 글을 실어주냐고 문제삼을 순 있겠지만요.
작성일 : 20-04-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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