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사랑의교회·광림교회, "환자 병상으로 써달라" 교회시설 제공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는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들어오는 신도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했다.
신도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였다. 일행끼리는 같이 앉아 있었지만, 혼자 온 사람들은 서로 간격을 둔 채 띄엄띄엄 자리에 앉았다. 성가대가 앉는 자리도 3분의 1 정도만 차 있었다.
교회 관계자는 "현장 예배 중단 여부는 아직 지켜보고 있다"며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건물을 방역하고 입장하는 교인들의 열도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1512233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