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외신기사 보고 외국네티즌 반응보는 게 재밌어해서
예전 개소문닷컴부터 가생이 초창기까지 활동했습니다.
그러면서 번역물도 몇번 올렸었고요
근데 어느새부터인가 특정정당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는 분들이 많아지더라고요..
밤에는 야한 사진들 올라오면서 서로들 좋아하고
그러면서 문누구누구 팬카페마냥 변해가는데
저는 특별히 지지하는 당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볼때마다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반론같은 걸 하면 무슨 알바, 일베충으로 몰아가더라고요. (토착왜구 용어 없었을 때)
실제로 그런 짓하던 분들 중 몇몇은 지금도 활동하고 있고요.
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지만 저는 가생이닷컴에 정이 많이 들어서
점점 오염되어 가는 것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이제이라고 수준낮은 분들께 수준낮게 다가가고자 이런 닉네임을 만들고 활동하게 됐습니다.
역시나 잘 맞더라고요ㅎㅎ
저를 처음보고 불쾌감드신분들께는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몇몇 분들께서 느끼는 점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