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트럼프가 국가비상태를 선포할 때 옆에 서 계시다가
한국을 두 번이나 예시로 드셨던 분이 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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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I want you to know in South Korea they did have large number of tests available over the last several weeks.
Their positivity rate is between 3 and 4 per cent."
"마지막으로 저는 여러분들이 아시길 원합니다. 남한에서는 지난 수 주에 걸쳐 많은 수의 검진이 가능했습니다.
그 양성 확진율은 3 ~ 4 퍼센트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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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want to make one note. In South Korea I want to repeat only 4% of the tests were positive.
That means 96% of the people had different respiratory disease.
Because we’re in the middle of flu season, cold season, and all of the other respiratory diseases that we get every day."
"저는 한 가지 요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한에서는 검진 중 단지 4% 만이 양성 이었음을 반복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96% 의 (검진 받은) 사람들이 다른 종류의 호흡기 질환을 가졌었음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독감, 감기,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걸리는 모든 다른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분은 옛날 한창 에이즈가 창궐하기 시작한 1980 년 대
당시로서는 새로운 바이러스였던 HIV 에 대항하여
육군 의사로 근무하며 최전방에서 싸웠던 경험이 있는
데보라 벅스(Deborah Birx) 라는 분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이끄는 3 명 중
유일하게 실전 경험이 있으신 분이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오른팔"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이고
오바마 시절 임명된 후 트럼프 행정부까지 살아남은
몇 안되는 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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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이 사례로 한국을 그것도 수치를 들며 언급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의 사례가 독보적이며
데이터가 신뢰할 만하고 투명하다는 것을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