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한국 코로나 키트, 비상용으로도 적절치 않다"
https://news.v.daum.net/v/20200315113441193?f=m&from=mtop
마크 그린(테네시ㆍ공화) 의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서면 답변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적절(adequate)하지 않으며,
FDA는 비상용으로라도 이 키트가 미국에서 사용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린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한국의 진단키트 대비 미국이 개발한 키트의 정확성이 더 높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진단키트는 단일 ‘면역글로블린항체’(immunoglobulin)만 검사하지만
미국 것은 복수의 항체를 검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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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가 평가한 한국산 진단 키트가 무엇인지 누락되어 있는데
두 번째 단락의 그린 의원이 발언을 살피면
FDA가 평가한 것은 대한민국 방역당국이
사용하고 있는 진단 키트가 아니다.
1. 그린 의원이 언급한 '단일 면역글로블린항체 검사'는
인간의 면역 반응인 항체를 이용한 검사 방법이지만
질본이 수행하고 있는 RT PCR검사는
유전자/DNA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이다.
즉, 검사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어디서 개소리야 짤 첨부
2. 음성이 양성으로 바뀌는 이유
PCR검사는 몸속 코로나19 바이러스 DNA의 수치를 확인한다.
기준치보다 낮으면 양성, 높으면 음성이다.
그러나 검사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검사에 쓰이는 장비가 검출 가능한 바이러스 양에 한계가 있어,
검출 한계치보다 바이러스가 적을 경우 음성 판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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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PCR검사를 하고 있다는 근거.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위해
검사속도와 편의성 향상된 ‘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 검사’*를
1월31일부터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
* 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 검사(Real Time RT-PCR)
https://www.cdc.go.kr/board.es?mid=a20501000000&bid=0015&act=view&list_no=36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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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방법 … 'Real-Time PCR'
http://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