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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0 02:28
팝송) 미쿡음악이 지금의 케이팝처럼 화려하고 흥미로웠떤 시절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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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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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tor 20-10-20 02:41
   
미국 팝이 전세계 팝시장을 씹어먹던 그 시절.. 그 와중에도 마이클 잭슨은 더더욱 특별했다고 봅니다.
단순 팝스타를 넘어 뮤직 비지니스, 뮤직 크리에이트 분야 전반에 걸쳐 이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 뮤지션은 이전에 비틀즈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예도나 20-10-20 02:41
   
킹 오브 팝 ㅇㅇ

요즘 미쿡이 고인물 되어가지고 미쿡 좀 무시하는 사람들 보이던데

원래 지금 케이팝의 원형들은 거의 대부분 미쿡에서 온거라는거죠.
          
Dominator 20-10-20 02:54
   
킹 오브 팝
이거만큼 정확하게 마이클 잭슨을 표현하는 문장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뭐.. 지금의 K-Pop뿐만 아니라 앞으로 뭐가 등장하든 미국팝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꺼예요.
단지 얼마나 맛있게 버무리고 재창조 하느냐의 문제일 뿐..
               
예도나 20-10-20 02:56
   
그렇죠.
분석 20-10-20 03:25
   
어머나 팝 장르를 너무 강하게 오버하며 강조하신다. ㅎㅎ
우리세대만큼 미국음악을 많이 듣던 시절도 없었지만, 귀가 레벨업이 되어서 이제는 그닥..

그렇게 좋아하던 퀸도 영화관에서 다함께 발구른다는 소리 듣고 토할뻔. ㅎㅎㅎ
     
예도나 20-10-20 03:26
   
??

지금 우리가 하는 음악도 이미 미쿡에서 건너온 것들이 많음.


우리 말에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못한다 라는 말도 있듯이

요즘 들어 보면, 우리가 눈살 찌부렸던 '선진국들의 거만한 행동이나 발언'이 우리들에게

조금 보이기 시작해서 그러는거임.


해외 리액션 보면 신장르를 듣는 게 아니라 이미 익숙한 장르들이 조합되어 나와서

그게 신선하다고 하는 반응들이 많음.


즉 이런 장르는 처음이야가 아니라 이런 장르인 줄 알았더니 저런 장르가 튀어나오고

그게 생각보다 잘 조화스럽다 여서 고평가 받는거임.


귀가 레벨업이 되는게 아니라 이미 음악 장르가 더 나올 것이 없음


블랙핑크의 프리티 세비지만 해도 기본적으로 트랩힙합에 로제파트에서 컨트리스러운

파트가 나오는데 이거 다 이미 미쿡 쪽에서 나온 장르들 아님?
승리만세 20-10-20 03:36
   
팝의 황제죠, 정말 누구도 부인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