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야기 중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어느 나라에 가든지 그 나라에 동화되어 삽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사는 사람들이 일본인이에요.
반면에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티내며 살죠.. 그래서 어느 나라든지 차이나 타운을 형성해요. (그게 볼거리가 되기도 하죠)
한국인은 그 중간쯤되는데, 한인타운을 형성하고 삽니다만 어느 정도는 그 나라에 적당히 섞여 살아갑니다.
그리고 일본의 기술력은 도요타를 제외하면 그닥... 요즘은 한국이 기술의 나라로 취급받지요
저도 쪽바리 무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외국나가면 아직 일본을 기술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가 훨씬 많지않나요?
사람들 머리속에 박힌 인식이 하루아침에 바뀌는건 아닌것 같은데...
이젠 우리가 앞서나가기 시작했으니 세계에서도 인식변화가 뒤따르도록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네 아닙니다 인식이 하루아침만에 바뀌는건 아니지만 집안 가전제품들이 일제에서 한국제 로 바뀐 시점에서 이미 인식자체는 바뀔수밖에 없습니다 기술력의 나라 다 라고 생각하는건 쌍팔년도 인식이죠 그 주장에 타당한 근거가 없어졌는데 그냥 막연하게 기술력의 나라 다 라고 주장하는건 말이 안되죠
외국나가보면 한국에 대한 인식? 10,20년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고, 기술력이 있다고 다들 인정합니다.
하지만 예전만 못하지만 일본이 기술없는 나라라고 무시하는 경우는 못봤고, 대체로 기술력이 있는 나라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물론 제가 가본 나라는 겨우 수십개국에 불과하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인식조사를 한것은 아니니까 제의견이 대표가될수는 없겠죠
일본 기술력이란건 옛 말 아닌가요?
기계 공구류 같은건 아직 좀 살아 있긴 하지만 그것도 독일 라이센스 사와서
기술 제휴로 생산하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버블 붐 이후 일본은 R&D 투자 파이 자체가 극도로 작았어요
현행 유지는 했지만 발전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느렸죠
그게 몇십년 되다보니 이젠 기술적으론 별로 특별할 것이 없는 상태인거죠
일본은 소니와 도시바가 세계가전에서 물러나고 난후부터 기술력은 뒤떨어졌죠 지금 세계 평범한 가정에 가봐도 일제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창고에 쳐박혀있을수도 있겠죠 그대신 삼성 엘지 제품들은 찾아보기 싶죠 그런데 아직까지 기술력의나라라고 불린다?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