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요?
설마 일애니 봤다고 해서 일본을 사랑해야 한다 이런 논리는 아니죠?
무조건 호감을 가진다거나?
일애니를 봐도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케바케입니다.
반대로 일애니를 보고 혐오를 가질 수도 있죠.
제가 말하는건 그렇게 받아들인 정보와 편견이 성인일 때 받아들일 때에 비해 훨씬 강하다는 말입니다.
거참 애니가 일애니 뿐인가요?
디즈니도 있고 뽀로로도 있고 둘리도 있고 많아요.
그리고 어릴 때는 좋든 싫든 그게 어느 나라거든 영화나 드라마 보단 애니, 게임, 만화를 접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접하는 과정에서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예요.
그게 어릴 때 받는 영향이라 어느정도 나이 들어서 보는 영화, 드라마 보다 내면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가 더 크다는 말이고요.
왜 자꾸 일애니만 고집하시는지?
허허허.
마이너의 기준은 도대체 뭡니까?
매출인가요?
아님 영향력인가요?
그게 매출이든 영향력이든 문화 사업 영역에 속하면 비교 대상에 놓고 크고 작음을 따져볼 문제이지 사이즈가 작으니 빼라니...
문화라는 것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영향을 미치는건데 자기 생각에 마이너니 빼라는 말을...
도대체 이게 뭔지 -0-
비교 대상이 좀 잘못된거 같네요.
대표적인 한국 작품을 찾다보니 그러신거 같은데.
리지니는 한국에서만 흥행, 기생충은 전세계적 흥행.
한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영향을 측정하는거면 몰라도 각 장르별 영향력이라면 게임도 세계적 흥행을 한 작품을 들고 와야겠죠.
와우 vs 기생충
마리오 vs 기생충
스타 vs 기생충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