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도 의무복무해야 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한 사막 부대에서 단짝인 조하(데이너 이브기)와 다피(넬리 타가르)는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조하와 다피가 하는 일은 전투와는 거리가 멀다.
행정실에 배속된 조하는 우편물을 담당하고
다피는 파지, 커피 타기를 맡고 있다.
반면 전투병인 남성 병사는 항상 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휴대하고 다닌다.
영화에 그려진 모습을 보면 조하와 다피의 실질적인 임무는 컴퓨터 게임인 '지뢰찾기'다.
이들은 '지뢰찾기' 신기록 세우기에 열정을 불태우며 군 생활을 견뎌내고 있다.
조하를 포함한 이스라엘 여군의 행정실 업무 자체도 나중에 얼마나 '잉여'스러운지 드러난다.
21세기에 서류작업이라니.
덤으로 남자 장교의 커피를 타주는 그녀들은
종종 썸을 타기도 한다.
예쁜 이스라엘 여군은
학벌도 좋고 엘리트인 일부 남자 장교와 맺어지는 행운 역시 맛본다.
똑같이 군대에 가면서 지옥과도 같은 생활을 견디는 남자 의무병과는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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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만약 여성징병한다면 절대로 저렇게 하면 안될듯
남군 여군 모두 공평하게 힘든일 안힘든일 일대일로 배분해서 맡게해야지 저렇게는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