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펴놓고 그냥 자로 측정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두께가 있는 패딩이니까.... 구분표에 적어놓은 수치는 옷을 펴놓고 자로 측정한 길이.. 당연히 반팔티 보다는 크겠죠...
태그에 적혀있는 신체치수는 이정도 신장과 가슴둘레인 사람이 입으면 적당하다는 치수...
그런거 같습니다
보편적으로 100=L 뭐 이런다해도..브랜드마다 혹은 모델마다 사이즈는 제각각;
더군다나 요샌 오버하게 나오는경우도 많아서..
해당 판매점에 일단 문의해보고..본인 보유옷 사이즈랑 비교해보세요. 혹은 동일 모델로 사이즈후기들 검색도 해보고; 어느정도 유명템은 대부분 요새 후기들 많이 나와있음.
같은 수치여도 옷 종류마다 실제 사이즈가 다 틀립니다. 보통 속옷<티셔츠<셔츠<외부에 걸치는 코트나 자켓<패딩. 몸에 달라붙는 거랑 외부에 걸치는 거랑 옷 두께나 활동성 등이 다 다르니깐요. 그러니 따로 오버핏이니 루즈핏이니 타이트핏이니 하는 거 안 적혀있으면 그냥 일반적인 호칭 즉 95 100 L XL 이런거 보고 고르면 됨. 참고로 후기 보면 한 사이즈 크네 작네 하는 이야기 나오는 경우 있으니깐 참고하시구요. 제일 좋은건 자기에게 맞는 옷 중에 실제 치수가 있는 걸 표준으로 삼아서 기억하거나 따로 저장해서 참고하세요. 실제 치수 알면 사이즈로 고민할 필요나 반품 혹은 교환할 일도 발생하지 않음.
옆라벨인데...제조회사에서 제대로 표기를 안해서 인쇄한겁니다. 표에 나온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의 가슴둘레 수치 기억해놓으시면 편합니다. T셔츠의 경우 가슴둘레가 100이면 넉넉하게 입으시려면 +10하시면 되고 슬림핏으로 입으시려면 +5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외투의 경우에는 가슴둘레 +20이면 넉넉하고 +10이면 몸에 붙는다고 보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