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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2 08:41
아랫글을 보고...이정도면 잘생긴 삶을 산건가...
 글쓴이 : 뚜비탕
조회 : 1,154  

중고등학교 시절
1. 친구 동생(여고)이 주선을해서 미팅을 했는데
나왔던 애들이 그 오빠 잘생겼다고 미팅 후 주선자를 통해 듣게됨

2. 친여동생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친구들이 오빠 잘생겼다고 친해지고싶다고 함

3. 겨울이었는데 뭣좀 사려고 매장앞 길거리에 서있는데 한무리의 여성들이
빤히 쳐다보면서 있음.. 그러면서 대놓고 수근수근 (잘생겼다)

4. 예전 보이는? 노래방? 채팅 가능한 노래방시절때 항상 노래방에서 놀고있다
다른여자들이 우리 방 보고 와서 쪼인한적 있음 들어보면 오빠보고왔다고..

5. 같은 반 친구들(남고)한테 잘생겼다는 말 듣고 다님

6. 중딩때 학원다니는데 내 사진을 몰래 찍어가서(여중 학생) 자기반 애들한테 다 뿌림;;
그리고 쉬는시간이면 항상 앞에서 4~5명 서있었는데... 그당시에는 이게 쪽팔려서 빨리 집에감...

대학시절

1. 옆에서 수업듣던 친구가 얘기해본적도 없는 후배가 너 잘생겼다고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며 알려줌

2. 알바를 하는데 남자직원이 잘생겼네~ 하면서 쭉 훑어봄......

3. 나이트에서 웨이터가 룸으로 데려감(가보니 누나들..)

4. 2, 3학년 때 소개팅만 50~60번정도??넘게 들어옴

5. 항상 주변에 연락하고 지낼 여자후배들이 있어서 굳이 CC가 되고싶은 마음이 없었음

6. 수업을 항상 여자 후배들이랑 들었음

7. 대학때도 여동생 친구들보면 잘생겼다고 했다고 여동생이 말해줌



이 외에도 많은데 딱 생각나는것만 적었음..

이게 단점이있는데 잘생겼다는 말들으면 기분은 좋음

근데 생각보다 연애는 많이못함

성격이 아무나 사귀는 스타일도 아니고

주변에 항상 여자가 있다보니 연애에 대한 생각이 별로...

영화보러다닐 친구 여행갈 친구 등등 파트별로 있으니....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지금까지를 생각해보면 항상 내가 좋아하는 여자랑만 연애 한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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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두더지 19-12-12 08:45
   
올해 소망인가요?
     
뚜비탕 19-12-12 08:46
   
과거인데 소망일리가요ㅋㅋㅋ
감방친구 19-12-12 08:48
   
댁은 최소 1/20 정도(5% 이내)의 미남자올시다

'댁'이라고 호칭한 것은 배가 아파서요
(아이고 배야~~)

보통 여자를 잘 사귀고, 많이 사귀는 부류는
ㅡ 상위 20% 내외의 외모
ㅡ 선척적, 또는 후천적으로 유혹(대시)하는 데에서 오는 쾌감을 즐기는 타입
ㅡ 패션감각
ㅡ 언변(위트)

+ 경제력
배신의일격 19-12-12 08:49
   
나는 잘생겼다.자랑이 하고 싶은거같은데...음 뭐.....이해는 합니다.
     
뚜비탕 19-12-12 08:54
   
지금까진 가진게 얼굴밖에 없어서요... 경제력이야 뭐 그냥 그렇고..ㅋㅋ
sunnylee 19-12-12 08:50
   
아직 많이 젊으신듯....
인생 좀 사셔본 님들 의견은.. 잘생긴것 다 필요 없음..
남자는.. 일차 경제력임..
     
뚜비탕 19-12-12 08:53
   
요즘 나이가 들면서 그런 생각이 점점 들고있습니다..ㅎㄷ 경제력이 최고라는 생각이듦
     
이궁놀레라 19-12-12 09:10
   
저는 별로 공감이 안되는게.
경제력 높으면 여자가 잘 꼬이는데 돈보고 파리꼬이는경우가 많음.
경제력 없는 여자애들이 경제력을 먼저보고요.
여자마다 선호하는 남자취향이 있는거 같음.
아리수리랑 19-12-12 08:52
   
여자들이 님하고 즐겁게 대화하다가.... 벤츠 S600 타는 놈하고 손잡고 나가는게 현실.....
이궁놀레라 19-12-12 08:59
   
저랑은 좀 다르네요. 저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좀 듣는편입니다만,
여자들이 소개팅 안시켜줄라던데...모임 같은데 나가면 특히 동갑 남자들한테 아무이유없이 견제 당합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형이나 동생들뿐.
그거 빼고는 다 장점만 있네요.
님은 좀 신기하네요. 견제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트렌드 19-12-12 09:08
   
잘생긴 사람은 이렇게 구질구질 하게 설명안함..
     
뿔늑대 19-12-12 09:13
   
좀 생긴 양반이네
     
헬로가생 19-12-12 09:35
   
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잘생"겼"던 사람은 그래도 설명하고 싶어짐.
     
뚜비탕 19-12-12 10:07
   
ㅋㅋㅋ
그리고 배가아프면 이런댓글을 남기기도 하죠
뿔늑대 19-12-12 09:12
   
나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네유 풉
가마솥 19-12-12 09:16
   
전생에 도시락 폭탄 좀 던진듯...
     
소투킹 19-12-12 09:23
   
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9-12-12 09:31
   
아침에 일하고 있으면 전날밤 클럽에서 만난 애가 해장국 사옴.

발렌타인날 일하고 있으면 선물 주러 온 애들이 차례 기다림.

집에 여자애들 두명이 놀러왔는데 서로 모름.
     
감방친구 19-12-12 09:41
   
어? 제 얘긴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