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있는 분들은 애들 교육비를 줄여서라도 노후자금은 단단히 챙겨 놓으십셔
자신의 미래도 불투명한데 아들내미 결혼 하는데 집이라도 얻어줘야 겠단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마시고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살아야 나중에 비참해지지 않아요
이게 머리로 생각은 하더라도 막상 실천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생존이 달린 문제라 여기고 정신 바짝 차려야함
제가 요즘 놀기 삼아 일 다니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꽤나 접하게 됐는데
안타꺼운 분들이 너무 많음
내주변에 꽤 부자로 살다가 아들 사업자금으로 그 많던 재산이 1년도 안되서 다 거덜난 예가 있어서 무섭네요
아버지가 자주성가 했지만 아들이 사업 몇번 하다 실패하자 생활비만 주고 브레이크 걸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자마자 불과 1년만에 어머니 집까지 다 끌어다 쓰고 망해서 어머니가 집에서도 쫓겨남
작성일 : 20-01-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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