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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1 23:59
새해 첫날 마지막 식사는 짜장밥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366  

가생이질을 하고 있다가 불현 짜장밥이 땡기더군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쭝궈이 → 조국 → 윤짜장
이렇게 연상작용을 거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침 집에 재료가 다 있어서 후딱 만들기 착수

그런데 짜장가루를 뿌리며 웍을 젓는데 아무런 짜장냄새가 안 남
생각해 보니 집에 있던 짜장가루가 한 6개월 전에 사서 조금 쓰고 개봉된 채로 찬장에 방치됐던 거라
향이 다 달아난 것

그래도 아주 맛있게 총각김치를 곁들여 두 그릇 뚝딱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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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sKlar 20-01-02 00:02
   
침이 고이는 건 이신점심??
하늘나비야 20-01-02 00:02
   
헉 이러시면 안돼요 다이어트가 물 건너 간다고요 ㅜㅜ
winston 20-01-02 00:02
   
막짤은 팥죽같기도..

그래도 혼자 잘 해드시네요

우린
연어랑 족발
역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어 가격대비 굿!
족발은 두번다시!  남은게 많은데 낼 먹을지 고민..  ㅠㅠ
보미왔니 20-01-02 00:05
   
요리사였던거시다~~ㅎ
별명11 20-01-02 00:10
   
아..배고프다....맛나겠네요
풀어헤치기 20-01-02 00:10
   
누군가를 씹어먹고 싶었던
무의식의 본능이 나타난 것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