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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2 01:25
미학과 교수가 그림값을 매기는 직업은 아니죠..
 글쓴이 : 알파카
조회 : 745  

해양학자가 다금바리 가격을 잘 아는게 아니듯..

거기에 현대미술계에서 몇십만원 부른거면 엄청나게 싸구려 작품으로 봤다는 거임

아래 글은 오히려 잘맞춘 짤 같은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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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탄 20-01-02 01:29
   
미학은 미술학의 준말이 아니라 철학을 말하는거에요
진중권이 미술그림 몇개 들고 나오니까 미술과교수줄 아셨나보네요
     
알파카 20-01-02 01:31
   
그걸 누가 몰라요.
그러니까 미학과 교수 세워놓고 그림가격 맞춰보라고 한 다음에 비웃는게 웃기는거죠.
그리고 미술과 미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전혀 다른 것처럼 얘기하시면 안되죠..
          
공갈탄 20-01-02 01:38
   
어떻게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알파카 20-01-02 01:44
   
미학의 개념은 결국 미와 예술의 범위로 좁혀지는데
미술은 예술의 큰 하위 범주중 하나니까요.
당대의 미학 관점과 미술 사조의 관련성이 얼마나 큰데요..
                    
공갈탄 20-01-02 01:46
   
솔직히 말해봐요 암것도 모르죠?
                         
알파카 20-01-02 01:51
   
뭔 ㅋㅋ 그럼 말꼬리 잡지 마시고 미학에 대한 본인 고견부터 들려주실수 있나요?
제가 뭐 대단하게 아는건 아니지만 그림 몇개 가격 매긴걸로 비웃을만한게 아니라는건 충분히 알겠는데요
강인 20-01-02 01:32
   
그 짤 최초 올라온게 대충 14년 11월쯤 되요
5년이상된 프로그램이고 아직 최저임금제도 낮을 때라
그때 대중이 보는 40~270만원이면 헐값은 아님
     
알파카 20-01-02 01:34
   
그 당시에도 미술계에서는 헐값 맞습니다.
그 호수에 그 가격이면 더더욱요.
thenetcom 20-01-02 01:41
   
미학과는 뭐하러 있는지 모르겠음.. 걍 철학과랑 통합하면 되지..
     
강인 20-01-02 01:43
   
쳘학은 연구 미학은 평론
          
thenetcom 20-01-02 01:47
   
그니까 필요없다는거 평론가중 미학과 출신이 얼마나 된다고. 석사 전공으로 두던지.. 원래 서울대도 다시 통합하려 했는데 교수 자리 줄어드니 밥그릇 싸움으로 무산..
               
강인 20-01-02 01:48
   
한국에도 미학 박사과정 생겼구나
전에 미학교수랑 말해보니 한국엔 미학박사과정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