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잠시 들어와 봤더니 오늘 핫키워드가 막걸리와 진중권이더만요...
그래서 간만에 하던일 멈추고 밤막걸리 한병 따서 유투브 jtbc 봤습니다....
어느날 동네에 똥강아지 한마리가 쫄레쫄레 들어 왔습니다.
동네 사람을의 귀엽기도 하고 축은하기도 하여 먹을것을 줬죠...
아 근데 이 똥강아지가 착한 소녀가 지나가면 꼬리를 흔들다가 동네 내놓은 양아치가 지나가면 짓는거에요..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어허...이넘이 밥값하네 하면서 귀여워 했더랬죠.....
근데 어느날애비 애미도 몰라보는 양아치 쉑히가 동네 소녀가 자기에게
나쁜 얘기를 했단 사실을 알아 버린거에요...
그래서 양아치가 다짜고짜 소년집에 와서 소녀를 패기 시작하는 게에요....
뒷걸음질 치면서 계속 맞던 소녀가 이 똥강아지 밥그릇을 자기도 모르게 차버렸어요....
그때부터 이 똥강아지는 양아치만 보면 꼬리를 치고 이 소년만 보면 잡아 먹을듯 짖기 시작 했어요.....
오늘 안 새로운 사실.....막걸리 안주에 치즈가 꽤 어울리네요.....
작성일 : 20-01-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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