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심기불편????
ㅋㅋㅋㅋ

갑자기 왜 제 심기가 궁금하신데요? ㅋㅋㅋ

빤쓰런이나 쳐하는 사이비 진듕궈 말고

심기 불편할 사람이 있을리가요...

진듕궈는 진보 깜냥도 안되는 쓰레기 잡종이죠.

진중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민주진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당장에 작년만 봐도 20대들이 자기들 지지 안 해준다고 교육탓 하던 설훈, 홍익표라든가, 20대 남성들이 페미에 비판적이라고 게임드립치며 조롱한 유시민이라든가, 초라한 남근다발 드립쳤던 진중권이라든가, 이건 논리의 문제 이전에 에디튜트의 문제입니다. 물론 수꼴들이라고 이런 인간들 없는 건 아니지만 진보쪽이 확실히 도드라지긴 해요. 여기에 혼자 정의인양 독야청청하면 재수는 배로 불어나죠.

심지어 이번 진듕궈 난동 사안은

조중동이랑 결을 같이하죠.

사이비 사기꾼 총장 빨다가 조작 들통나니까...수습을 할래야 할수가 없는 상황.

싸가지가 있던 없든 그사람이 하는 말의 내용이 핵심이조
유시민이나 김어준을 싸가지 있어서 그들 지지자가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요

진중권이 처음 논객으로 나올때부터 싸가지 없는 케릭이였는데 지금과 차이점은
대중을 설득할만한 말의 내용이 있냐 없냐의 문제임

유시민이 언급한 내용입니다.
싸가지 없는 진보라서 망했다.

제가 한 말이 아니죠. 유명한 말인데 인용한겁니다.

오늘 진중권의 태도를 보니 전직 좌파인 저도 거슬릴 정도면 대중은 아예 씨알도 안먹히는 거죠.

진중권이 정치인은 아니지만, 적어도 진보인사(탈당했나?)에서 영향력이 적지 않은데...
이런 상황이 결코 이롭지 않죠.

진보가 망한 이유중에 하나가 싸가지 없음일수도 있는데
진중권이 지금 영향력 폭망을 겪는건 싸가지 없음으로 인한게 아니에요

과거와 지금 진중권 말하는 스타일은 바뀐게 없어요 말하는 내용이 바뀐거지
누구 말대로 나이들어 판단력이 떨어지기 시작한걸로 보입니다

과거 진중권 키드로 불렸던 한윤형이 그랬조 젊어서 강속구 뿌리던 투수도 나이들면 컨트롤로 맞춰 잡는 스타일로 변해야하는데 감떨어진거 생각 안하고 계속 막지르면 핀트 벗어난다고

대중은 그런거 관심없습니다.

“아, 싸가지 없네” 한단어로 정리하지요.
(대중이 컴퓨터처럼 모든 사안에 수학적 결정을 할 수 있다면 이런일이 없겠지만, 이건 영원히 불가능하겠죠)


대중 설득이 안통하면 좌파는 진보하지 못합니다. 백말 옳은 말 해봐야 무소용이죠.
그러니 싸가지 없는 좌파는 진보하지 못하는 논리로 연결되는거지요.

제말씀은 진중권은 과거에도 싸가지 없었어요
지금의 진중권 위상이 달라진 원인은 싸가지 없음이 아니라
그의 판단력이 과거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보는겁니다

대중은 당연히 싸가지도 보조 그런데 과거 진중권이 싸가지있어서 영향력이 있던게 아니라 그의 판단력 보고 동조하던 사람들이 있엇던거조 이젠 지난이야기지만

글세요. 진중권이 정치적 이야기 안하면 덜해요.

TV강연 이런곳은 적절히 환영받았죠. 아니면 팟캐스트나... 준비한 강연은 확실히 톤 다운된 모습이 보여주는데... 그래서 팬이 좀 늘긴했죠.

저런 토론은 영;;;

진보는 관심을 먹고 삼

결국은 감정적이 되버리죠

대선토론때도 이정희가 과거 맞는말 했지만 보수의 반발을 사서 ..

모든 정치세력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삽니다

이정희의 뻘짓은 선거 전략 판단미스조 진보의 성격과는 상관없는겁니다

제가 축구보며 말을 하다가 중간에 지워서 앞뒤가 안맞음

감정적이 된다는건 진보는 일단 소수이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대중은 응 니말이 얼마나 맞나 보자..식으로 쌍심지를 켜고 듣는다는거죠

조금만 논리가 틀려도 할큄을 당하는 대상에 속합니다
그러다보면 상처입고 오히려 세상을 적대시하기 쉬워지겠죠

언론의 문제점을 주제로하고 플렛폼 기반 유투브만 화제로 돌렸지요. 진중권은 시선 끄는 용이었고. 손석희 사회자를 비롯하여 이창현의견도 그렇고 레거시 언론이 기레기라 불릴지라도 한번 이쁘게 봐주고 용서해줘라. 하던일 인정해줘라하는 메세지가 보였습니다. 간단히 팩트조사안하면 제가공만하는 유투버가 있을수있겠냐 이거죠. 공감은하는데 그렇다면 더욱더 기생 편승하는 기존언론을 반성하는 흐름으로 갔어야죠. 진중권이 처음에 유시민 나오는거 몰랐다고 했는데 사실이라면 방송사에 낚인걸수도 있어요. 욕받이로요. 상처가크겠어요.

광고로 보아 시간적 여유가 상당했을텐데...

거기다 JTBC토론이라면 유사민 섭외 1순위인건 자명한 사실인데, 진중권이 준비를 못했거나 안했거나죠.

좀 넓~게 본질적으로 보면 진보는 진보하지 못한다는 말씀이 맞기도 해요.
싸가지 없는이란 말을 안 붙여두요.

왜냐하면 진보의 이상적인 미래는 사실 존재하지 않거든요.

미래가 오고 나면 현재가 되고 또 그 현재의 미래가 생겨나죠.

진보라는 건 지속적으로 자기 상태를 극복하고 원하는 미래상을 위해 계속 강화하는 활동
그러니까 진보는 영구적인 과정인데
그러니까 이미 도달된 진보는 현재기 때문에 이제 보수가 되고 다시 다른 진보가 나오고
진보 자체가 계속 진보하기 때문에 진보는 진보하지 못한다는 거죠 ㅎ
더 적절한 표현은 진보는 항상 지연되고 연기되는 이상사회이다.
현실을 아무리 뜯어고쳐도 근본적인 만족을 할 수 없는 게 진보의 개념이란 거에요.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을 해요.

진보는 계속 진보한다라는 전제를 베이스로 깔고서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진보는 진리인가 아닌가.
우리가 원하고 알고있는 대로 세상을 만들어나가면 정말로 우리가 원하는 유토피아가 실재할 것인가 아닌가.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할 수 없거든요.

이것에 대해 진보는 솔직하게 대중과 마주해야 해요.
현재의 진보로 특정 과정을 거치면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이상사회는 건설될 것이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명쾌하게 답할 순 없잖아요.
이걸 명쾌하게 답하는 순간 종교가 되는 거고 선동이 되는 거거든요.

이게 진보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약점이죠.

진보에 싸가지 없는 건 없어요.
단지 진보인척 하는 덜 덜어진 애들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