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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2 04:37
화장발
 글쓴이 : AllesKlar
조회 : 1,063  

연애할 때는 이뻐보이려는 여성의 습성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의 화장을 이해해 주는 편.

본인도 예쁘게 화장한 얼굴 좋아함.

하지만 만리장성 쌓은 뒤, 아침에 쌩뚱맞은 얼굴이 옆에 누워있음 그 괴리감 엄청나고 원래 좋아했던 마음이 봄눈 녹듯 가시기 시작함.

한번 가신 마음은 좀처럼 돌리기 힘듬.

본인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젊은 청춘의 낭만과 감성으로 속단하지를 않기를.

화장 전후가 어느 정도 달라도 대부분의 여자들은 화장 전의 또 다른 모습도 귀엽게 보임.

이런 경우는 자신의 단점을 살짝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시킨 정도의 화장을 평소하는 여성들.

하지만 화장 전후 누구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여성은 분노, 배신감이 터짐.

이건 100명의 남성 중 99명이 느끼는 공통된 느낌이며, 나머지 한분은 해탈한 부처님임.

찐한 화장일수록 꼭 맨얼굴 확인하길 권고함.

이건 같은 남자 동료로서 충심으로 권고하는 부분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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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20-01-02 04:38
   
자고 일어난 다음 얘가 누군가 대체 얘가 누구지

근데 또 몇번 보고나면 화장 지운것도 잼나요  두명 사귀는 기분
소투킹 20-01-02 04:44
   
자칫 싸우면...  바닥 없는  낭떠러지로...
당나귀 20-01-02 04:45
   
아침에...

누구세요?
나다 임마...
winston 20-01-02 04:49
   
분노 배신감 보다는..

두려움이 먼저일거 같음.
강인 20-01-02 05:02
   
내가 먼저 일어난게 다행  마음 가다듬을 시간이 있었으니
기간틱 20-01-03 01:49
   
화장은 사기임.